연애론

여자가 사랑의 마법으로 호감남을 사로잡는 팁

조정우 2013. 3. 12. 08:00

    화이트데이에 호감남의 고백을 받고 싶은 여성들에게 바치는 글이다. 

    "Love is  Magic!" 

    '사랑은 마법'이라는 말이 있다.

   호감이 없다가도, 어느 한순간에 마법에 걸린 것처럼 호감이 생겨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여성들의 경우,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면 야수처럼 못생긴 남자도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게 바로 사랑의 마법이 아닐까. 

   흔히 필이 꽂힌다고, 남자도 필이 꽂히면, 예쁘지 않은 여자도 더할 나위없이 예쁘게 보여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야말로 마법 같은 사랑이 아닐까. 

   학창시절, 친구 하나가 관심조차 없던 짝궁에게 사랑에 빠졌는데, 그녀의 누나 같은 자상함에 마음이 끌리다가 완전히 반했다고 말했었다. 

   이처럼 이성간에는 마법 같은 끌림이 있어 좋은 인연만 생긴다면 호감있는 이성을  사로잡을 있으니, 자, 호감남이 당신에게 마법 같은 사랑에 빠지기를 기대해 보자. 

 

   여자가 사랑의 마법으로 호감남을 사로잡는 팁

 

  1. 공주처럼 도도해져라.

   남자는 주로 어떤 여자에게 마법같은 끌림이 생길까?

   필자의 경험으로는 공주처럼 도도한 여자에게 마법같은 끌림이 생기는 경우가 가장 많았던 것 같다.

   학창시절, 전혀 예쁘게 보이지 않는 여학생에게 끌린 적이 있었는데, 공주처럼 도도하여 주변 남자에게 관심조차없는 그녀의 모습에 왠지 모르게 끌렸던 것 같다.

   가만히 기억을 돌이켜보면, 공주처럼 도도한 여성에게 왠지 모르게 끌린 적이 여러 차례 있었다. 사실, 남자들이 공주병 있는 여자는 싫다고 말로는 해도 자신도 모르게 공주처럼 도도한 여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내가 최고로 매력적이야.'라는 믿음으로 공주처럼 도도해지면, 그러한 도도한 모습에 남자는 왠지 모르게 끌릴 수도 있는 것이다.

 

   2. 자신의 매력을 자신있게 발산하라.

   여기서 알아야할 것은 도도함이 다가 아니라는 것이다.

   도도함에 매력도 있다면 금상첨화가 아니겠는가. 

   사실, 남자는 여자의 매력에 끌려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십중팔구라, 호감남을 사로잡으려면 자신의 매력을 한껏 발산해야 할 것이다.

   "어머, 전 매력에 자신이 없는데, 도도함만으로는 안될까요?"

  여성들이여, 자신의 매력에 자신감을 가져라.

   예쁘지 않아도 날씬하기만 해도 남자는 끌릴 수 있고, 날씬하지 않아도 미소만 예쁘게 지어도 끌릴 수 있는 것이다.

   뭐든 키우면 매력이 될 수 있는 것이고, 자신있게 발산한다면 남자가 끌릴 수 있는 것이다.

   남자가 여자에게 자꾸 끌리다 보면, 결국에는 필이 꽂혀 어느 한순간에 반할 수 있으니, 호감남 앞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매력을 한껏 발산하라.

 

   3. 개성적인 매력을 발산하라.

   사람이란 누구나 개성적인 매력이 있으니, 외모 자체에 개성적인 매력이 있기는 하지만, 개성적인 매력을 최대한으로 살리려면, 표정을 통해 자신의 개성적인 매력을 최대한 살려 발산할 필요가 있다.

   매력은 표정이나 미소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으니, 자신의 얼굴에 맞는 매력적인 미소를 짓는다면, 개성적인 매력이 한껏 살아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보조개가 일품인 여성이 보조개가 활짝 피는 미소를 짓는다면, 매력이 한층 살아날 수 있을 것이다.

    예쁘지 않아도 매력적인 미소나 애교스러운 표정으로 개성적인 매력을 발산하여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여성들이 있는데, 자신의 얼굴에 맞는 다양한 매력적인 미소나 표정으로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면, 더할 나위없이 매력적일 것이다. 

   개성적인 매력을 살리는데는 성격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성격이 좋으면 호감지수가 높아져 한층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좋은 성격은 호감지수가 높아져 매력을 배가시킬 수 있으니, 대화할 때 넌지시 착한 성격을 드러내 보자. 착하지 않다면, 호감남 앞에서만이라도 착한 척 해보는 것이 어떻겠는가. 

   외모, 표정, 성격이 잘 조화롭게 어울린다면, 자신의 개성적인 매력을 최대한으로 발산할 수 있을 것이다.

   

   4. 자신의 매력을 남자의 눈에 쏙 들어오게 만들라.

   여자의 매력이 남자의 눈에 쏙 들어오게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이 자주 보게 만드는 방법이다. 

   학창시절 학기초반에는 "우리 반에 예쁜 여자가 하나도 없다."고 불평하다가도 학년 말이 되면 "우리 반에 예쁜 여자가 정말 많다."고 말하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같은 반 여학생들의 매력이 눈에 무르익었기 때문이다.

   눈에 익으면 어느 한순간 눈에 쏙 들어오는 경우가 많으니, 호감남이 있다면 되도록 자신을 자주 보게 만드는 것이 좋겠다. 

   다만, 문제는 현실적으로 호감남과 자주 마주칠 기회가 없다는 것인데, 자, 여기서 한순간에 남자의 눈에 쏙 들어오게 만드는 방법을 살펴보겠다. 

   첫째, 호감남이 있다면 시선을 사로잡아보자. 여자가 예쁜 패션이나 화장으로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으면, 매력지수가 급상승하여 눈에 쏙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그리 예쁘지 않은 한 여자가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은 모습에 남자가 반해 사랑에 빠졌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이처럼 패션으로라도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으면 눈에 쏙 들어오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사실, 패션으로 남자를 사로잡는 것은 한계가 있고, 여자가 자신의 매력을 남자의 눈에 쏙 들어오게 만드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눈을 마주 치게 만드는 것이다. 

   예전에 어쩌다 주변 여성과 바로 앞에서 눈동자가 크게 보일 정도로 눈이 마주 친 적이 있었는데, 그 후부터 왠지 예쁘게 보이다가 결국에는 반한 적이 있었다. 

   실제로 남녀가 눈이 마주치면, 매력이 한눈에 쏙 들어와 그 후부터는 왠지 모르게 끌리는 경우가 많으니, 호감남이 있다면 눈을 마주쳐 보라.

 

   5. 정들게 만들라.

   남자가 여자에게 깊은 정이 들면, 예쁘지 않아도 예쁘게 보일 수 있으니, 이것이야 말로 사랑의 마법이 아닐 수 없다.

   정을 넘어 부성애라도 깊이 느끼면, 한순간에 세상에서 가장 예쁘게 보여 반할 지도 모르는 일이다. 

   여자의 매력지수는 남자가 여자에게 정들수록 높아지는 경향이 있으니, 여자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발산하려면 남자가 자신에게 정들게 만들 필요가 있는 것이다. 

   때로는 누나처럼, 때로는 어머니처럼, 때로는 친구처럼, 남자가 깊은 정이 든다면, 어느 한순간 대단히 매력적인 여자라는 느낌이 들 수 있을 것이다.

   남녀가 자주 만나 정이 들면, 그 사람의 진매력에 푹 빠져서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정든다고 사랑에 빠지는 것은 아니지만, 이성에게 정들면 정들수록 호감지수와 매력지수가 높아지니 그러다보면 사랑에 빠질 수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