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론

여자가 사랑을 느끼는 순간 대표적인 경우

조정우 2014. 1. 11. 08:00

 "오빠한테 모성애를 느꼈어요."

  사랑은 인연이란 말이 있다.

  인연만 생기면 왠지 모르게 끌려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여자의 사랑이 특히 그렇다. 

  처음 만났을 때는 영 아닌 듯 싶다가도, 어느 한순간 모성애를 느끼거나, 고백이 마음이 찡하게 와닿아 사랑에 빠지는 여성들이 얼마나 많은가! 

  이성적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 것이 여자의 사랑이다. 

  꽃남같은 외모에 조건도 완벽한 남자에게도 안 끌리던 미녀가, 외모도 조건도 평범한 남자에게 끌려 사랑에 빠지는 경우를 보았는데, 이걸 어찌 이성적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뭔가 인연만 생긴다면, 당신의 꿈같은 짝사랑이 이루어질지 모르는 일이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듯, 여자의 사랑은 외모순도, 조건순도 아닌 모성애를 느끼는 순서인 경우가 많다. 

   쉽게 말해, 여자는 모성애를 느끼는 남자에게 사랑을 느끼는 경우가 많으니, 여자의 모성애를 가장 먼저 자극하는 남자가 여자의 사랑을 얻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사실, 여자들이 어느 한순간 자신도 모르게 남자에게 사랑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인 경우 5가지를 살펴보자. 


오늘 글 : 천하제일 여검객 유지 1화 (네이버 웹소설에서 연재 중!)


    여자가 사랑을 느끼는 순간 대표적인 경우 5가지

   

    1. 모성애를 느끼는 순간 

    "오빠한테 모성애를 느꼈어요."

    여성들이 자신을 사랑하는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다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처음에는 전혀 마음이 없다가도 모성애를 느끼면 사랑에 빠질 수 있는 것이 여자의 마음인 것이다. 

    학창시절, 몸이 아픈 친구가 있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인기짱인 여학생이 그 친구를 걱정하더니, 어느새 사랑하게 된 적이 있었는데, 놀라운 사실은 그 친구를 좋아하는 여학생이 한둘이 아니었다는 것이었다. 

    틀림없이 여학생들이 몸이 아픈 친구에게 모성애를 느꼈던 것 같다.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없던 친구가 갑자기 인기가 하늘을 날듯 하니, 모성애 이외엔 이성적으로 설명할 길이 없지 않은가. 

   여성들이 본능적으로 보호능이 있어 오히려 뭔가 부족한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다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물론, 모성애도 인연이 있어야, 쉽게 말해 모성애를 느낄 만한 계기가 있어야 하겠지만, 아무튼 인연만 생기면 얼마나 좋겠는가. 


    2. 고백을 받는 순간

    "오빠의 고백을 받는 순간, 오빠가 달리 보였어요."

    여성들이 남자의 고백을 받는 순간 마음이 찡해지며 사랑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교회에서 크리스마스나 화이트데이가 지난 직후, 커플이 탄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형제의 고백에 자매의 마음이 움직여 커플이 탄생한 경우가 많았다. 

    고백에 넘어갔다 할까, 교회에서 자매가 형제의 고백에 한순간에 마음을 사로잡히는 경우가 정말 정말 많던데, 여자는 남자의 고백에 약한 것이 아닐까. 

    예전에 한 여성이 권태기 문제로 메일로 상담을 신청한 적이 있었다. 

    고백을 받기 전까지는 전혀 호감이 없었는데, 고백을 받고 나니 그 순간 남자친구가 달리 보여 사귀게 되었다고 했었다. 

    이처럼 여자는 남자의 고백에 사랑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3. 무드를 느끼는 순간

    "오빠의 고백이 너무 로맨틱해서 거절할 수 없었어요."

    여자는 로맨틱한 무드를 느끼는 순간 사랑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의 로맨틱한 고백에 마음을 빼앗기는 여자들이 많은 것이 아니겠는가. 

    예전에 남자의 고백이 너무 로맨틱해서 받지 않을 수 없다는 여성이 있었다. 

    같은 말이라도 뭔가 로맨틱한 말에 무드가 띠워지면 한순간에 넘어갈 수 있는 것이 여자의 마음인 것이다. 

    남자의 고백이 너무 로맨틱하면, 여자가 로맨틱한 무드에 휩싸여 눈물을 흘릴 정도로 감동을 받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남자의 고백이 받아들여진 것이나 다름이 없지 않을까.

    

    4. 질투심을 느끼는 순간

   "절 좋아했던 오빠가 제 친구랑 노닥거리는게 싫었어요."

   여성들이 자신을 좋아했던 남자가 다른 여자에게 관심을 보이면, 질투심을 느끼다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을 좋아하던 남자가 다른 여자에게 대쉬하는 모습을 보고, 왠지 모르게 질투심이 솟구쳐 질투심을 참지 못해 역으로 "사실, 저도 오빠가 싫지 않았어요."하고 러브콜을 보낸 여성이 있었다. 

   이처럼 여성이 호감없던 남자가 다른 여자에게 대쉬할 때 질투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데, 그러다 질투심이 사랑으로 발전한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었다. 

   여자가 남자에게 질투심을 느끼다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정말 정말 많은데, 이러한 심리는 여자 자신도 그 이유를 잘 모른다고 하는 수수께끼같은 심리가 아닐 수 없다. 

   

    5. 남성적인 매력을 느끼는 순간

    "오빠가 공을 차고 질주하는 모습이 너무 멋졌어요."

   교회 운동회에서 대활약을 한 형제의 인기가 갑자기 솟구치는 경우를 흔히 보아왔는데, 여성들이 남자의 액티브한 모습에 반하는 경우가 많다. 

   남자 운동선수들이 여자에게 인기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메이저리그에서 홈런 타자나나 강속구 투수가 외모는 둘째치고 여성팬들에게 인기있는 경우가 많은데, 박력있는 남자 선수의 모습에 반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예컨데, 홈런 타자가 홈런을 치는 순간, 강속구 투수가 강속구로 삼진을 잡는 순간, 박력있고 남성적인 매력에 마음이 빼앗길 정도로 반하는 여자들이 많은 것이다. 


[기황후] 단몇줄의 역사적 기록이 드라마적 판타지를 만들어 (주리니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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