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글

골드미스가 호감남을 사로잡는 팁 5가지

조정우 2016. 1. 10. 12:00

   "나이는 생각하기 나름인거 같아요."

   한때 주변 남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던 퀸카 여성들도 나이들어 30대 중반, 그러니까 35살 이상이 되면, 주변 남자들의 관심을 잃어 자신감을 상실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감을 잃는 순간 매력이 크게 떨어질 수 있으니, 흔들리지 않는 자신감을 갖도록 하자.

   많은 여성들이 30대 중반에 들어서면, '이 나이에 무슨 괜찮은 남자를 만나겠어?'하며 자포자기 무드가 되어, 피부 관리에 소흘해지고, 생기있는 미소를 잃고, 꾸미는데 소흘해 한물간 구닥다리 패션을 입고 다니다, 누가 "아줌마!"하고 부르면, 쇼크를 받아 '나도 늙었나 봐!'하고 의기소침해져 진짜 아줌마가 되어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30대 중반이라도 피부와 몸매 관리를 잘하고, 생기 넘치는 미소를 지으며, 세련된 화장과 헤어스타일에 스타일리쉬한 패션으로 치장하고 다닌다면, 자신보다 한참 어린 연하남이 반할지 누가 알겠는가?

   여자의 매력이 나이에 영향을 받는 것이 사실이지만, 30대 중반도 아직 한창이라 할 수 있는 나이이니, 자신감이 넘치는 매력적인 여성이 된다면 괜찮은 남자를 충분히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비록 피부는 20대 여성만 못해도, 미소는 더욱 매혹적으로 예뻐지고, 인상은 더욱 품위있고 부드러워질 수 있으니, 자신감을 갖고 살도록 하자.

   자신감을 갖고 살다보면 꿈같은 사랑이 이루어질지 누가 알겠는가.


 

   골드미스가 호감남을 사로잡는 팁 5가지


 

    1. 관리를 잘하고 20대의 자신감을 갖고 살라.

   여자가 한창이 지났다고 여겨지는 30대 중반에 들어서면, 청춘이 지났다는 생각에 괜히 우울한 무드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30대 중반이라도 관리만 잘하고 예쁘게 살면 매력을 유지할 수 있으니 '난 아직 한창이야.'하고 20대의 자신감을 갖고 살자.

   100여년 전, 스파이로 프랑스군과 독일군 수뇌부를 갖고 놀던 유명한 여자 스파이 마타 하리가 스파이로 체포 되었을 때의 나이가 41살이었다고 한다. 우리나라 나이로는 42세로, 30대 중반의 여성도 관리만 잘하면, 매력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주변에 30대 후반의 나이에도 20대처럼 매력적인 여성이 있는데, 사실, 많은 여성들이 매력을 잃기도 전에 매력을 잃었다는 자괴감에 빠져 관리에 소흘하여 진짜로 매력을 잃는 경우가 많다.

   여자의 피부는 고운만큼 섬세하고 예민하여 관리를 안하면 노화되기 마련이니, 관리에 철저해야 하겠다.

   또한 피부는 마음의 영향을 크게 받아 우울해지면 아드레날린이 나와 피부가 나빠질 수 있는 반면에 밝게 살면 엔돌핀이 나와 피부가 좋아질 수 있으니, 20대의 젊은 마음을 갖고 살 필요가 있다.

   여자의 매력은 피부와 자신감에 따라 크게 달라지니, 피부 관리를 잘하고 20대와 같은 강한 자신감을 가진다면 오히려 예전보다 더 매력적인 여자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2. 세련된 스타일로 변신하라.

   남자는 품위있고 우아한 세련된 스타일의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으니, 30대 중반이 되면 세련된 스타일로 승부를 거는 것이 좋다.

   아무래도 나이가 들면, 젊은 여성이 티셔츠에 청바지 같은 캐주얼 차림으로 남자의 호감을 얻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30대 여성은 캐주얼한 패션보다는 우아하고 품위있는 세련된 패션이 잘 어울리기 마련이다.

   또한 남자는 이상할 정도로 여자의 머리에 끌리는 경향이 있으니, 꼭 긴 머리가 아니라도 자신의 머리에 맞는 세련된 헤어스타일을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

   주변에 30대 중반에도 마치 20대 아가씨들이 멋부리고 다니듯이 항상 긴 머리에 세련된 패션을 입고 다닌 여성이 있었는데, 결국 30대 초반의 남자 한명이 끌려서 청혼을 받았다. 30대 중반에도 20대 아가씨처럼 멋부리고 다닌 결과였던 것이다.

   남자는 여자의 머리, 화장, 패션, 피부, 몸매 등의 외모에 끌리는 경우가 많으니, 나이가 들어도 항상 몸매와 피부를 관리하며 세련된 패션으로 치장하고 다닌다면, 얼마든지 매력적인 여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3. 호감지수를 높여라.

   호감지수가 높아지면, 매력지수도 높아지기 마련이니, 천사처럼 착한 여자같은 좋은 이미지로 호감지수를 높일 필요가 있다.

   꼭 천사처럼 착한 여자는 아니라도 이해심이 많고 모성애가 강한 여자라는 인상을 준다면, 호감지수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아무리 매력적인 여자도 30대 중반이 되면, 20대처럼 매력적이기 힘든 것이 사실이니, 좋은 이미지를 통해 호감지수를 높이는 작업이 중요하다.

   30대 중반의 여성이 괜찮은 남자를 반하게 만들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호감지수를 크게 높여 매력지수까지 끌어올릴 필요가 있는 것이다.

   호감지수를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대화를 통해 마음이 통하는 느낌을 주는 것이다.

   이성간의 사랑은 마음이 통할 때 이성적인 끌림이 작용하여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호감이 전혀 없다가도 대화를 나누다가 마음이 통하면 호감이 생겨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대화를 통해 마음이 통하도록 만들자.

   대화로 마음이 통하게 만드는 좋은 방법 중에 하나가 상대의 말을 경청하며 적시에 호응하는 것이다.

   매력적인 미소를 지은 채 남자의 말을 듣다가 적시에 호응하며 때로는 박수까지 쳐가며 "공감해요.", "완전 공감해요.", "절대 공감해요.", "정말 맞는 말이예요."라며 공감하고, "너무 웃겨요.", "아, 그렇군요."라며 호응다면, 서로 마음이 통한다는 느낌이 들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4. 친숙함으로 정들게 만들어라.

   인간은 친숙함을 느끼는 이성에게 정들어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매력이 전성기를 지난 골드미스가 호감남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친숙함으로 정들게 만드는 작업이 필요하다.

   아무래도 나이가 들면 매력이 감소하는 것이 사실이라 남자가 골드미스의 매력에 반해 사랑에 빠지는 경우는 흔치 않다.

   하지만, 남자가 여자에게 친숙함을 느끼다가 혈육처럼 깊이 정이 들어 콩깍지가 씌여지기만 하면 백마탄 왕자라도 매력에 푹 빠질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것이다.

   때로는 자애스러운 어머니처럼, 때로는 자상한 누나처럼, 때로는 친구처럼 다가가 정을 나눈다면, 혈육처럼 깊은 정이 들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5. 호감남의 감성을 자극하라.

   남자는 어린 여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남자가 골드미스에게 호감이 있어도 여전히 마음속에는 어린 여자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어 관계가 진척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자신이 호감이 있다는 눈치를 주고 감성을 크게 자극하는 것이다. 여자 쪽에서 들이대면, 매력이 반감하거나, 남자가 부담을 느낄 수 있으니, 이 정도로 눈치를 주는 것이 좋다.

    "주변에 너같은 남자있으면 소개시켜줘." 이 정도만 말해도 '아, 누나가 나한테 호감이 있구나.'하고 눈치챌 수 있을 것이다.

   눈치를 준 다음 필요한 것이 분위기가 무르익었을 때, 가슴이 뭉클해질 정도로 감성을 크게 자극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크리스마스나 생일같은 특별한 날을 함께 보낼 수 있는 사이가 되었을 때, 애틋한 목소리로 "나도 어서 좋은 남자를 만나 단란한 가정을 꾸렸으면...... 좋겠어."하며 이슬같은 눈물을 흘린다면, 남자의 감성을 촉촉히 적시며 자극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은 감성을 크게 자극받아 가슴이 뭉클해질 때 진실한 사랑에 눈을 뜨며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이성에게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분위기가 무르익었을 때 가슴이 찡할 정도로 강하게 감성을 자극을 한다면, 꿈같은 사랑이 현실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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