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여자의 선택, 펀치라인에서 연재

조정우 2017. 9. 5. 18:00


    로맨스 소설 여자의 선택이 펀치라인 자유연재에서 연재 중입니다. 


    여자의 선택은 제가 2009년에 알라딘 창작블로그와 다음 블로그에서 연재한 소설로, 펀치라인 자유연재에서 연재 중이니, 성원 부탁드립니다. 


   여자의 선택은 1997년 경을 배경으로 한 소설인데, 사실 제가 2000년 대 초반에 중편으로 써놓은 소설을 2009년에 다음 블로거 뉴스에 연재한 저의 첫번째 소설입니다.


   그동안 왕총아, 변장공주 등의 다른 소설을 연재하느라 연재가 중단되었는데, 이제 펀치라인에서 다시 연재를 재개할 예정이니, 성원 부탁드립니다.


   이 시기 한국 역사상 최초로 맞은 IMF사태가 일어난 전후가 시대적인 배경이 되었습니다. 


   이 당시, 정말 많은 사람들이 갑자기 닥쳐온 외환위기로 집을 잃거나, 직장에서 쫓겨나거나, 유학생들은 환율 급등으로 학업을 중단하고 돌아오고, 그야말로 격동의 시절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이 시절을 배경으로 소설을 쓴 이유는, 제가 2000년 대 초반 이 소설을 중편으로 써놓았을 당시, 이 시절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 머리에 떠올랐기 때문인데, 이 시절이 제 기억에 가장 기억되는 시절이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간단한 줄거리를 말씀드리자면, 초등학교 6년 때 같은 반 짝이었던 영희와 철수는 같은 중학교와 같은 고등학교로 진학하면서 좋은 친구가 되었고, 피아니스트가 꿈인 영희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에 유학을 떠나기로 결심하자, 졸업을 1년 앞둔 크리스마스 때 철수가 영희에게 고백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소설을 읽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생략하겠습니다.

 

   사실 제가 처음 이 소설을 썼을 때만 해도 취미로 재미삼아 쓴 것이고, 왕총아, 변장공주 등의 신작 소설을 연재하느라 한동안 연재를 중단했었는데, 펀치라인에서 연재했더니 생각보다 많은 독자분들이 호응을 해주셔서 앞으로 계속 연재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저의 소설들을 애독해주신 이웃 블로거님들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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