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추 대왕의 꿈, 특별회 - 고타소의 선택 김춘추 대왕의 꿈 신재하 조정우 역사소설 특별회 - 고타소의 선택 칠흑처럼 어두운 밤, 월성 동북쪽에 있는 첨성대에서 한눈에 보아도 빼어난 미모의 낭자가 중년 사내의 손을 잡은 채 밤하늘의 별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낭자는 신기한 듯이 밝게 빛나는 북두칠성을 바라보다가 외쳤다. .. 김춘추 2013.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