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관계가 늦을수록 여자에게 좋은 이유

 

 "혼전관계가 늦을수록 여자가 남자에게 버림받을 확률이 낮아진다."
 여자의 혼전관계가 늦을수록 남자에게 버림받을 확률이 낮아진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연인들이 만난지 얼마 만에 혼전관계를 맺은 커플부터 사귄지 3년 이후에 혼전관계를 맺은 커플을 비교해 보니 3년 이후에 혼전관계를 맺은 커플이 오래갈 뿐만 아니라 결혼해도 행복하게 잘사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군요.

 여자가 연인과의 혼전관계가 늦을수록 버림받을 확률이 낮아진다는 것이지요.

 

 여자들은 연인과의 혼전관계 후에 연인의 태도가 확연히 달라진 경험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한 경험을 피하려면 결혼한 후에 관계를 맺는 것이 좋겠지요.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세상에는 혼전관계를 원하지 않는데, 남자의 집요한 요구로 혼전관계를 맺은 후에 버림받는 여자가 많기 때문입니다.

 여자는 혼전관계에 대한 남자의 요구를 거부하면 남자가 떠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여 혼전관계를 맺는 경우가 많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남자는 연인과 혼전관계를 맺은 후에 사랑이 시들어져서 연인을 버리고 떠나는 경우가 많지요. 

 여자의 혼전관계가 빠를수록 버림받는 경우가 많고 늦을수록 버림받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혼전관계가 늦을수록 여자에게 좋은 이유

 

 

 1. 자신의 욕구를 채울 욕심으로 연인을 만나는 남자가 많기 때문에

 

 여자의 혼전관계가 늦을수록 좋은 이유는 남자는 연인을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단순히 욕구를 채우기 위해 혼전관계를 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세상에는 연인과 결혼할 마음이 전혀 없으면서도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 연인을 만나는 남자가 많지요.

 여자가 혼전관계를 거절하면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여자를 만나는 남자는 떠날 것이기 때문에 남자의 욕구만 채워준 후에 버림받는 경우는 없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남자는 여자보다 동물적인 욕구가 강해서 단지 욕구를 충족시켜줄 연인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남자는 연인이 관계를 거절하면 이별을 통보하고 떠나는 경우가 많지만, 여자가 알아야 할 것은 여자가 이러한 남자의 요구를 들어준다고 해도 결과는 마찬가지라는 사실이지요.

 남자가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연인이 관계를 거절했다고 떠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

 

 

 2. 남자는 여자의 몸에 대한 환상이 있어서

 

 남자는 여자의 몸에 대한 환상이 있어 혼전관계를 맺을 때 신비감이 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혼전관계가 빠르면 남자는 크게 실망하여 다른 여자에게 한눈파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자는 연인의 피부와 몸매에 대해 환상을 가진 경우가 많아 연인과 관계를 맺을 때 이러한 환상이 깨어져 사랑이 시들어져 버리는 경우가 많지요.

 제 주변에도 연인과 관계를 맺은 후에 연인의 몸에 대한 환상이 깨어져 연인을 버리고 떠나거나 연인에게 실망해서 다른 여자에게 한눈파는 남자들이 많은데, 여성들은 이러한 남자들의 기묘한 심리를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3. 남자는 혼전관계 후에 연인에게 소흘해지는 경우가 많아서

 

 남자는 연인과 혼전관계를 맺으면 연인에게 도장을 찍었다는 생각으로 소흘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자의 혼전관계는 늦을수록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남자는 혼전관계가 관계를 안정시켜 준다는 착각으로 연인에게 소흘할 때가 많지요.

 제 주변의 남자들 중에도 연인과 관계를 맺은 후에 연인이 잡힌 물고기라는 착각으로 방심하여 소흘하다가 연인에게 차이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가 잡힌 물고기 취급을 당하지 않으려면 혼전관계를 맺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4. 남자는 혼전관계 후에 연인을 의심하는 경우가 많아서

 

 남자는 연인에게 혼전관계를 요구해서 관계를 맺어 놓고도 막상 연인과 관계를 맺고 나면 연인의 과거를 의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자는 연인과 혼전관계를 하면, 이런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지요.

 "이 여자 이번이 처음이 아닐꺼야. 난, 여자의 과거를 받아들일 수 없는데, 나, 이 여자랑 결혼 안해."

 남자는 여자의 과거를 인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연인에게 혼전관계를 요구해 놓고도 막상 혼전관계를 맺으면, 연인의 과거를 의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주변에도 남자들이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연인과 혼전관계를 맺은 후에 연인이 헤픈 여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헤어졌다고 하는 남자들이 많더군요.

 세익스피어의 '오델로'가 아내 데스데모나를 의심하여 죽였듯이 남자는 연인과 관계를 맺으면 과거를 의심하는 경우가 많지요.

 

 

 5. 헤어진 후에 연인과의 관계를 폭로하는 남자가 많아서

 

 남자는 혼전관계를 맺은 연인이 이별을 선언하면 주변 사람들에게 관계를 폭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주변의 남자 중에도 여자는 관계를 맺은 남자와 헤어질 수 없다며, 여자가 자신과 관계를 맺은 후에 헤어지려고 하면 강력하게 반발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자신은 여자와 혼전관계를 맺어도 버릴 수 있지만, 여자는 혼전관계를 맺으면 버릴 수 없다는 모순적인 생각을 가진 남자가 많지요.

 다음의 소설을 보면 이러한 남자의 모순적인 심리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데이빗은 제시카와 혼전관계를 맺은 연인사이인데, 제시카는 어느 날 이별을 선언했다. 데이빗은 처음에는 제시카에게 매달리면서 헤어질 수 없다고 말했지만, 제시카가 마음을 바꾸지 않자 화내면서 말했다.

 

 데이빗 : "우리는 끝까지 간 관계야. 절대 헤어질 수 없어."

 제시카 : "그럼, 넌 왜 전에 사귀던 여자친구 찼냐? 그녀랑도 끝까지 갔쟎아."

 데이빗 : "난 그녀를 사랑하지 않으니까."

 제시카 : "나도 널 사랑하지 않아."

 데이빗 : "근데, 왜 나랑 끝까지 간거야?"

 제시카 : "그때는 사랑했었지. 하지만, 더이상 아니야. 이제 그만하자."

 데이빗 : "나쁜 여자. 어디 두고봐. 다시는 얼굴 들고 다니지 못하게 만들꺼야."

 제시카 : "마음대로 해봐. 너같은 남자, 다시는 볼 일 없을테니까."

 

 데이빗은 자신은 여자친구와 혼전관계를 맺어놓고도 버렸지만, 여자친구는 자신을 버릴 수 없다는 모순된 논리를 가졌는데, 사실 남자는 "여자가 그러면 안되지."라는 생각으로 여자가 남자와 관계를 맺은 후에 헤어지려고 하면 나쁜 여자나 헤픈 여자로 몰고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주변의 남자 중에도 자신과 관계를 맺었던 연인이 떠나면 앙심을 품고 소문내는 경우가 많은데, 소문이 나면 여자는 이유를 막론하고 큰 타격을 입기 때문에 좋은 남자를 만나도 갈등하다가 헤어지는 경우가 많더군요.

 제가 아는 여성 중에 헤어진 연인이 관계를 폭로해서 새 연인과 헤어지게 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는데, 남자가 악의적이지 않다고 해도 남자는 관계를 맺은 연인이 떠나면 "어떻게 그럴 수 있어?"라고 떠들며 다니면서 결과적으로 폭로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여자는 연인이 혼전관계를 요구할 때 요구를 거절하면 연인이 떠날까 두려워 요구에 응하는 경우가 많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여자가 연인의 요구에 응하면 연인에게 버림받을 확률이 더 높아질 것입니다.

 예전에 제가 다녔던 교회의 목사님께서도 여자가 남자의 혼전관계의 요구에 응하면 오히려 나중에 버림받는 경우가 많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수많은 여성들의 이성 문제를 상담받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이러한 문제를 잘 아시는데, 정확한 이유는 자신도 알 수 없지만 그런 경우가 정말 많다고 합니다.

 여성들이 제 글을 읽어본 후에 회상해 보면, 확실히 남자는 연인과 관계를 맺은 후에 태도가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루아침에 달라지지는 않아도 혼전관계를 맺은 시점 이후에 조금씩 소흘해지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태도가 달라지는 경우가 많지요.

 메일을 통해 저에게 상담을 신청하신 여성들도 연인이 관계를 요구해서 맺은 후에 연인의 태도가 달라진 경험을 했다고 말씀하시는 경우가 많더군요.

 여자가 이러한 사실도 모르고 연인과 혼전관계를 맺는다면 연인의 태도가 달라져 후회하게 될 확률이 높을 것입니다.

 

 

오늘 글 : 윌리엄과 캐서린 1화 (오늘 새로 시작한 연재소설입니다)

          : 여자가 혼전임신하면 안되는 5가지 이유 (티스토리 블로그)

연재 글 : 배달민족 치우천황 9화 (신재하 작가님의 최신 역사소설입니다)

최신 글 : 인현왕후 8화 (인현왕후와 숙종의 불멸의 사랑을 그린 소설입니다)

          : 낙랑공주와 호동왕자 52화

          : 평강공주와 바보 온달 56화

추천 글 : 여자의 선택 56화

          : 삼국지 33화

          : 선덕여왕 105화

링크     : 법무법인 강호 (저작권법 전문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조정욱)

          : 신재하 문예창작교실 (문예창작학과, 작가지망 수강생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