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너무 힘들게 만들어요."
여자는 모성애가 있고 감수성이 풍부해 이해심이나 배려심이 있는 편이지만, 연애할 때 연인을 이해하지 않고 배려하지도 않는 자기밖에 모르는 여자들도 많다.
자기밖에 모르는 여자들은 인연이 힘들어 해도 이해하지 않고 배려하지 않기 때문에 남자가 이런 여자를 만나면 연애하는 것이 막노동하는 것처럼 피곤한 경우가 많다.
어제 '여자가 만나면 피곤해지는 스타일의 남자'를 살펴본데 이어 오늘은 '남자가 만나면 피곤해지는 스타일의 여자'를 살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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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만나면 피곤해지는 스타일의 여자
1. 공주병이 심한 여자
"제 여자친구 공주병 때문에 미치겠어요."
-공주병이 심한 연인을 둔 남자의 하소연-
공주병이 심한 여자들은 자신을 공주처럼 아름다운 존재라고 착각하기 때문에 대단하지도 않으면서 '나처럼 대단한 여자가 너처럼 평범한 남자를 만나주니까......'라는 단서를 붙여 연인에게 지나치게 많은 것을 요구하여 피곤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공주병이 심한 여자들은 자신이 대단하다고 착각하기 때문에 연인이 자신을 공주처럼 대해주기를 바라면서도 연인은 시종처럼 함부로 대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러니하게도 공주병이 심한 여자는 연인이 잘해줄수록 양보할수록 공주병이 심해져 요구하는 것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아 남자가 공주병이 심한 여자를 만나면 연애가 피곤해질 것이다.
2. 변덕스러운 여자
"우린 사귄 적도 없는데, 왜 자꾸 귀찮게 하는거야?"
-변덕스러운 여자의 오리발-
마음이 갈대처럼 변덕이 심한 여자는 오늘은 사랑한다고 말했다가도 내일은 사귄적도 없다고 시치미를 때는 경우가 많다.
변덕이 심한 여자는 만남과 헤어짐이 지나치게 많기 때문에 오래 사귄 것이 아닌 경우는 사귄 것이 아니라 만난을 뿐이라 시치미를 때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차라리 헤어지면 변덕에 장단을 맞추며 피곤하게 연애하지 않겠지만, 문제는 변덕스러운 여자는 우유부단하여 결정을 못해 연인을 사랑하지 않아도 계속 만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남자가 변덕스러운 여자의 변덕에 염증을 느껴 이별을 선택하면, 그제서야 눈물을 흘리며 "오빠, 우리 다시 시작하면 안될까? 그동안 내가 잘못했어."라고 말하며 매달리는 경우가 많다.
남자가 변덕스러운 여자의 눈물에 속아 다시 시작하면, 변덕스러운 여자는 나중에 또 다시 변덕을 부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변덕스러운 여자의 눈물은 믿음이 가지 않는다.
변덕스러운 여자는 자신조차 자신의 마음을 종잡을 수 없을 정도로 변덕이 심하기 때문에 이랬다저랬다 갈피를 못잡아 남자를 피곤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3. 피해의식이 강한 여자
"그거 여자를 성차별하는 말이야."
-피해의식이 강한 여자의 말-
21세기가 되었지만, 아직도 성차별적인 요소가 사회에 남아있기 때문에 성차별로 인하여 피해를 봤다고 생각하여 피해의식이 강한 여자가 있다.
피해의식이 강한 여자는 사회의 성차별로 피해를 봤다는 피해망상증에 사로잡혀 별 것도 아닌 일에 신경을 곤두세우며 연인과 다투어 연인을 피곤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내 블로그에 와서 나에게 '여자'라는 단어는 여성을 비하하는 말이니 여자라는 말을 쓰지 말고 '여성'이라는 말을 쓰라고 하는 여자가 있었다.
'여자'가 여성을 비하하는 말이라는 말은 처음 들어본다.
말도 되지 않는 것으로 시비를 거는 것을 보면 틀림없이 피해의식이 강한 여자일 것이다.
이런 여자와 사귀는 남자는 얼마나 피곤할지는 안봐도 비디오다.
피해의식이 강한 여자는 남자를 가해자로 자신을 피해자로 여기는 경향이 있어 '더이상 여자라는 이유로 손해볼 수 없어.'라는 생각으로 사사건건 연인과 대립각을 세우며 연인을 피곤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4. 신경질적인 여자
"오빠, 왜 전화 늦게 받아!"
-연인이 전화를 늦게 받았다고 화내는 신경질적인 여자-
신경질적인 여자는 아무 것도 아닌 일에 신경질을 부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연인을 피곤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신경질적인 여자는 연인이 전화를 조금만 늦게 받아도 신경질을 낼 정도로 성질이 급하고 다혈질인 경우가 많아 남자가 신경질적인 여자를 만나면 싸움이 그치지 않을 때가 없다.
남자가 마음이 한없이 좋아 신경질적인 여자의 신경질을 받아준다고 해도 고치지 않고 끝없이 신경질을 부린다면 연애하기가 피곤하고 힘들어 견디기 힘들 것이다.
5. 돈밖에 모르는 돈독오른 여자
"날 사랑한다면서 그 정도도 못해줘?"
-사랑보다 돈을 좋아하는 돈독오른 여자의 말-
여자는 사랑을 먹고 산다는 말이 있지만 사랑보다 돈을 더 소중하게 여기는 돈독오른 여자도 있다.
백마탄 왕자를 만나면 돈보다 사랑이 귀하겠지만, 왠만한 남자는 마음에 들지 않아 돈보다 못한 경우가 많은 것이다.
돈독오른 여자는 연인에게 비싼 선물을 요구하고, 식당에 가면 비싼 음식만 시켜 연인을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피곤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남자는 연애초반에 무리해서 돈을 쓰며 연인의 환심을 사는 경우가 많은데, 돈독오른 여자는 물질적인 욕심이 끝이 없어 연인의 통장을 거덜내다시피한 후에 연인이 자신의 물질욕을 채워주지 못하면 떠나는 경우가 많다.
돈독오른 여자는 돈욕심이 끝이 없어 연인보다 더 부자를 만나면 떠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남자가 돈독오른 여자를 만난다면 돈잃고 세월만 허송할 가능성이 높겠지만, 그래도 돈독오른 여자와 결혼하는 것보다는 헤어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오늘 글 : 인현왕후 55화 (오늘 발행한 역사소설입니다)
: 무협지보다 재미있는 소설 '배달민족 치우천황' 리뷰
연재 글 : 배달민족 치우천황 18화 (신재하 작가의 역사소설입니다)
법무법인 강호 (저작권법 전문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조정욱)
신재하 문예창작교실 (문창과, 작가지망생 모집, 분당 미금역, 선릉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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