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론

여자가 절대 만나면 안되는 5가지 유형의 남자

조정우 2010. 8. 24. 06:00

 

 "그 남자를 만난 후부터 제 인생은 악몽같았어요."

 세상에는 여자가 절대 만나면 안되는 남자들이 있다.

 여성혐오주의자, 남성우월주의자, 집착남, 스토커, 막장남 등 말만 들어도 소름끼치는 유형의 남자들이 있다.

 여자가 이런 유형의 남자를 만나면 남자 기피증이 생길 정도로 호되게 시달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자가 잘 모르는 남자를 만날 때는 조심할 필요성이 있다.

 음식을 잘못 먹으면 배탈이 나듯이 여자가 남자를 잘못 만나면 탈이 날 것이니, 여자가 남자를 만날 때는 잘 가려서 만나야 될 것이다.

 여자가 절대 만나면 안되는 5가지 유형의 남자를 살펴보겠다.

 

 

 여자가 절대 만나면 안되는 5가지 유형의 남자

 

 1. 여성혐오주의자

 남자는 여자친구에게 잘못해서 차이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의 잘못으로 차였으면서도 자신의 잘못은 생각하지 않고 여자가 자신을 배신했다는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여성들을 미워하는 남자들이 있다.

 이런 남자들은 일명 여성혐오주의자라고 불리는데, 병적인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여성들을 미워하여 여자들을 모두 가해자로 간주하여 여자친구를 정신적이나 육체적으로 학대하는 경우가 많다.

 여성을 미워하는 여성혐오주의자도 동물적인 본능은 남아있기 때문에 여성혐오주의를 감추고 결혼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가 여성혐오주의자를 만나 결혼하면 결혼생활이 악몽같을 것이다.

 

 2. 남성우월주의자

 세상에는 아들 선호 사상이 남아있어 남자 중에는 유독 남성우월주의자가 많은데, 여자가 만나면 절대 안되는 대표적인 남자다.

 남성우월주의자는 여자를 열등한 존재로 생각하기 때문에 여자를 이해하고 배려하지 않고, 시녀처럼 길들여 복종하고 헌신하게 만드려고 하기 때문에 여자가 남성우월주의자를 만나 결혼한다면, '결혼은 여자의 무덤'이라는 말이 실감날 것이다.

 남성우월주의자는 남자는 원래 그렇다며 남성우윌주의를 합리화하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라고 다 남성우월주의자가 아니기 때문에 어불성설이다.

 남성우월주의자들은 여성을 비하하는 말을 자주 하기 때문에 남자가 여성을 비하하는 말을 한다면, 남성우월주의자가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3. 집착남

 집착남은 여자친구나 아내를 애완동물처럼 길들여서 소유하려는 경향이 있어 여자가 집착남을 만나면 피곤할 따름이다.

 여자를 자유롭게 내버려 두지 못하고 사사건건 참견하고 간섭하기 때문에 여자가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아주 피곤하게 만든다.

 여자가 남자보는 눈이 없어 집착남을 만나면 결혼생활이 감옥에 갇힌 것 답답하여 견디지 못할 것이다.

 집착남도 처음에는 본색을 감추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관심이 지나친 정도로 오판하기 쉬운데, 관계가 안정되면 본색을 드러내며 사사건건 간섭하고, 감시하고, 참견하기 때문에 여자가 집착남을 만나면 감시받는 느낌이 들거나 감옥에 갇힌 느낌이 들 것이다.

 

 4. 스토커

 스토커는 여자에게 구애할 때부터 스토커처럼 따라다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스토커는 처음부터 만나면 안될 것이다.

 스토커는 여자가 질려 이별을 선언해도 계속 따라 다니며 괴롭히기 때문에 스토커와는 처음부터 시작도 말아야 될 것이다.

 내 주변에도 스토커를 만나서 수년간 고생한 여자들이 있는데, 이처럼 스토커는 여자가 이별을 선언해도 병적인 스토킹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자가 이러한 남자를 만나는 것은 불행을 자초할 따름이다.

 여자는 사랑받는 느낌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 스토커의 관심을 사랑이라고 착각하여 정들어 만나는 경우가 많은데, 스토커를 만나는 것은 스토커의 먹이감이 되었을 뿐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될 것이다.

 스토커는 괜찮은 여자를 발견하면 스토킹을 통해 작업하기 때문에 스토커가 여자를 스토킹하는 것은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작업에 불과한 것이다.

 

 5. 막장남

 막장남은 도덕성이 없어 연인보다 좋은 여자를 만나기 위해 양다리를 걸치거나 심지어 문어다리까지 걸치는 경우가 많다.

 막장남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상형을 만나려고 발버둥치기 때문에 연인보다 좋은 여자를 만나면, 아무 미련없이 연인을 차버리는데, 이 과정에서 연인이 임신하면 낙태를 강요하거나, 나 몰라라 하며 강건너 물구경 하듯이 상관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막장남은 거짓말을 밥 먹듯이 잘하기 때문에 여자가 속기 쉬운데, 언젠가는 거짓말이 드러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거짓말이 드러나면 미련을 버리고 이별해야 될 것이다.

 막장남은 위선으로 가득차 연기도 잘하여 양다리를 걸치며 다른 여자를 만나다 연인에게 걸리면 눈물을 흘리며 애원하는 경우가 많아 여자가 속아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막장남의 악어 눈물에 절대 속으면 안될 것이다.

 

 

 인간성이 아무리 나쁜 남자라도 처음에는 여자의 환심을 사려고 본색을 드러내지 않는 경우가 많아 여자가 속는 경우가 많지만, 시간이 지나면 본색이 드러나기 마련이니 늦게라도 본색이 드러나면 이별해야 될 것이다.

 세상에는 지나치게 정이 많아 인간성이 나쁜 남자를 만나도 이별하지 못하여 악몽과도 같은 만남을 지속하는 여자가 많은데, 한번 굳어진 인간성은 쉽게 변하지 않기 때문에 여자가 인간성이 나쁜 남자를 만났다면 미련을 버리고 이별해야 될 것이다.

 

 

 

법무법인 강호 (저작권법 전문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조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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