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론

여자가 만나면 안되는 5가지 유형의 찌질남

조정우 2010. 9. 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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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김춘추, 대왕의 꿈] 출간!

 

 

 "찌질남은 정말 피곤해요."

 찌질남은 남자답지 않으면서 철없고 속좁은 경향이 있어 여자가 찌질남을 만나면 피곤할 따름이다.

 드라마를 보면,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거나, 호기심을 끄는 귀여운 찌질남이 많지만, 드라마에 나오는 여자의 이상형이 현실에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드라마에 나오는 귀여운 찌질남도 현실에는 거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될 것이다.

 찌질남은 철이 없거나, 속이 좁거나, 생각이 모자라거나, 뭔가 모자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여자가 찌질남을 만난다면, 철없는 어린애를 키우는 것처럼 힘들 것이다.

 어린애야 나이를 먹으면 철이 드는 경우가 많으니 키우는 보람이라도 있지만, 찌질남은

나이를 아무리 먹어도 철이 들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자가 찌질남과 결혼한다면 평생 시집살이하기 쉽상이다.

 여자가 만나면 안되는 5가지 유형의 찌질남을 살펴보겠다. 

 

 

 여자가 만나면 안되는 5가지 유형의 찌질남

 

 

 1. 스크루지 유형의 찌질남

 

 스크루지 유형의 찌질남은 사랑보다 돈을 훨씬 더 소중히 생각하여 연애할 때 비용을 여성에게 전가하기 때문에 여자가 스크루지 유형의 찌질남을 만나면 통장이 거덜나기 쉽상이다.

 스크루지 유형의 찌질남은 처음에는 여자의 환심을 사기 위해 자신이 비용을 내거나, 더치패이를 하여 정상적으로 비용을 지불하지만, 여자가 자신을 사랑한다 싶으면 돈이 없어 연애를 못한다는 핑계를 대어 여자가 비용을 지불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스크루지 유형의 찌질남이 돈이 없다고 하면 사랑을 지키기 위해 데이트할 때의 비용을 대부분 지불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스크루지 유형의 찌질남의 속임수에 속는 것이다.

 스크루지 유형의 찌질남은 돈이 아까워 여자를 사귀지 않을 정도로 구두쇠인 경우가 많아 처음 여자를 만날 때부터 데이트 비용을 여자에게 부담시키는 경우도 많다.

 마음에 드는 여자를 보면 고백한 후에 여자가 사랑을 받아주면, 짜는 소리로 돈이 없다며 여자의 동정심을 자극하여 여자가 데이트 비용을 내게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스크루지 유형의 찌질남이 여자를 속이는 전형적인 수법이다.

 스크루지 유형의 남자는 거지근성이 있어 거지처럼 얻어 먹으기만 하는 경우가 많다.

 화이트데이, 크리스마스, 기념일은 패스하고, 기껏해야 여자의 생일에 길거리에서 몇 천원하는 싸구려 선물을 하고, 발렌타인데이나 자신의 생일에는 비싼 선물을 은근히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화이트데이나 기념일은 그럴 듯한 핑계를 대어 안만나고, 크리스마스에는 크리스마스에 소원 빌자며 여자가 케익을 사게 만들고, 발렌타인데이에는 "초콜릿 먹고 싶다."라고 말해 초콜릿을 얻어 먹고, 자신의 생일에는 "나, 내일 생인인데, 선물 뭐 줄꺼야?"라며 선물을 받아 챙기며, 받는 것만 챙기는 경우가 많다.

 스크루지 유형의 찌질남을 만난 여자는 처음에는 정말 돈이 없다고 생각하여 비용을 지불해도 시간이 지나면 정말 돈이 없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더치페이를 요구하지만, 스크루지 유형의 찌질남은 핑계를 대며 더치패이를 거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결국 여자가 폭발하여 이별해도 구두쇠답게 거지처럼 얻어먹을 수 있는 여자를 찾을 것이다.

  

 

 2. 히스테릭한 속좁은 찌질남

 

 별 것도 아닌 일에 짜증내거나, 신경질내거나, 삐져 연락을 두절하는 히스테릭한 속좁은 찌질남도 여자가 피해야할 유형의 찌질남이다.

 여자는 감성이 섬세하여 사소한 일에도 큰 상처를 받는 경우가 많지만, 히스테릭한 속좁은 찌질남은 속이 좁거나 히스테릭하여 사소한 일에도 화내거나, 신경질내거나, 삐지는 경우가 많아 여자가 히스테릭한 속좁은 찌질남을 만나면 피곤할 따름이다.

 연애할 때는 그마나 자제하는 경우가 많아 여자가 견딜만하여 남자가 속좁은 찌질남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계속 만나는 경우가 많지만, 결혼하면 본색을 드러내며 툭하면 신경질이니, 여자가 히스테릭한 속좁은 찌질남과 결혼한다면 상처투성이가 될 것이다.

 

 

 3. 눈물로 사랑을 구걸하는 울보 유형의 찌질남

 

 여자는 감수성이 풍부해서 눈물이 많지만, 울보 유형의 찌질남은 어린애가 울면서 때 쓰듯이 눈물을 흘리기 때문에 같은 눈물이라도 격이 다른 것이다.

 울보 유형의 찌질남은 여자는 모성애가 강하고 감수성이 풍부하다는 사실을 악용하여 악어같은 위선적인 눈물이나 어린애 때쓰듯한 울음으로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경우가 많다.

 어린애가 어머니와 길가다가 갖고 싶은 장남감을 보거나 먹고 싶은 것이 있을 때 때쓰다 안되면 울면서 때를 쓰듯이 울보 유형의 찌질남은 사랑이 뜻대로 안되면 눈물을 줄줄 흘리며 여자의 모성애나 연민을 자극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를 정말 사랑해서 눈물을 흘리는 것이 아니라 여자의 동정심을 사기 위해 눈물을 짜는 것이니, 옆에서 보면 가소롭기 짝이 없지만, 여자는 울보 유형의 찌질남의 정체를 모르기 때문에 찌질남의 눈물을 진심에서 나온 것이라고 착각하기 쉬울 것이다.

 사람이 눈물을 흘릴 때는 진심에서 눈물이 나오는 경우가 많지만, 울보 유형의 찌질남은 눈물샘이 풍부한지 여자의 동정심이나 연민을 얻기 위해 눈물을 짜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울보 타입의 찌질남의 눈물에 속아 사랑을 받아준다면, 마음속으로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내 연기 실력은 아카데미상 감이다.'

 눈물로 사랑을 구걸하는 울보 유형의 찌질남은 진정성이 없기 때문에 눈물로 사랑을 구걸할 때는 언제고, 여자가 사랑을 받아주면 다른 여자에게 한눈 파는 경우가 많다.

 쉽게 말하면 울보 유형의 찌질남은 여자의 동정심이나 연민을 얻기 위해 찌질하게 눈물로 여자에게 작업을 하는 것이다.

 여자가 나중에 울보 유형의 찌질남에게 질려 이별을 선언하면, 이때도 아카데미상 감의 눈물 연기를 하며 애걸하는 경우가 많지만, 여자는 울보 유형의 찌질남의 눈물에 이미 많이 속았기 때문에 더이상 속지 않고 떠나는 경우가 많다.

 

 

 4. 스토커 유형의 찌질남

 

 스토커 유형의 찌질남은 마음에 드는 여자를 만나면 몰래 뒷조사를 하여 여자의 연락처를 알아 내거나 스토킹을 하여 여자의 주소를 알아낸 후에 여자가 사랑을 받아줄 때까지 스토킹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자주 만나는 남자에게 정드는 경우가 많아 처음에는 싫어해도 나중에는 미운 정까지 들어 스토커 유형의 찌질남의 사랑을 받아주는 경우가 많은데, 정서가 불안하거나 집착증으로 여자를 스토킹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신치료나 권유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스토커 유형의 찌질남은 정서적인 문제나 정신적인 문제가 있어 자제하지 못하고 여자를 스토킹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는 스토킹도 사랑이라고 착각할 때가 많지만, 사실은 이들의 독특한 작업 방식인 것이다.

 스토킹 유형의 찌질남은 스토킹이 작업 방식이기 때문에 스토커 유형의 찌질남이 따라다닌다면, 처음부터 분명하게 거절하여야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5. 마마보이 유형의 찌질남

 

 마마보이도 피곤한데, 거기에 찌질하기 까지 하다면, 남자로서는 최악이다.

 문제는 마마보이 + 찌질남의 마마보이 유형 찌질남이 많다는 것이다.

 마마보이 유형의 찌질남은 줏대도 없고, 판단력도 없는데다 속은 좁고, 철도 없어 여자가 마마보이 유형의 찌질남을 만나면 머리가 빠질 정도로 힘든 경우가 많다.

 농담이 아니라 정말 그런 경우가 많다.

 내가 아는 여성이 마마보이 유형의 찌질남을 만났는데, 철이 없으니 마음 고생이 심해 탈모로 정말 고생을 많이 하였다.

 마마보이 유형의 찌질남은 철이 없고, 줏대가 없고, 생각이 모자라기 때문에 여자가 만나면 머리가 빠지도록 고생할 수 있을 것이다.

 

 

 찌질남은 어린애처럼 철이 없는 경우가 많아 여자가 찌질남을 만나면 어린애 키우는 것처럼 생고생하다 결국 참지 못해 이별하는 경우가 많다.

 어린애는 나이가 들면 철이 드는 경우가 많아 키우는 보람이라도 있지만, 찌질남은 환갑이 되어도 철이 안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자가 찌질남을 만나 결혼한다면 평생 시집살이만 하다가 나이먹기 쉽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가 아무리 잘생겨도 찌질남이라면 생각을 다시 해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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