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백마탄 왕자가 주변에 있는데도 말 한마디 못해보고 마음을 접는 여성들이 많은데, 일단 시도는 해보고 마음을 접어야 미련이 없지 않을까. 드라마틱한 인연만 생긴다면, 백마탄 왕자와 사랑이 이루어질 수도 있는 일이다.
여성들이 백마탄 왕자와 인연이 생기기 바라다가도 정작 인연이 생기면, 지례 겁을 먹고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것 같으면 인연은 왜 기다렸는지 모르겠다.
용기있는 남자가 종종 무주공산에 있는 미녀의 마음을 사로잡듯이, 용기있는 여자가 종종 무주공산에 있는 백마탄 왕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니, 주변에 왕자같은 남자가 있다면 용기를 가지도록 하자.
한가지 팁을 말하자면, 백마탄 왕자와 드라마틱한 인연만 생긴다면, 그 기회를 100% 활용만 한다면, 꿈만같은 사랑이 이루어질지도 모르는 일이다.
다만, 모든 여자의 선망의 대상인 백마탄 왕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주어진 기회를 최대한으로 활용할 줄 아는 팁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여자가 백마탄 왕자를 사로잡기 위한 팁 3가지
1. 사랑의 싹이 틀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라.
남녀간의 사랑이 이루어질 때는 나무의 새싹같은 사랑의 싹이 튼 후 조금씩 자라서 사랑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껴 사랑하듯이, 남자도 여자에게 부성애를 느끼거나, 어머니나 누나같은 친근감을 느끼다 이성적인 호의를 느껴 이성으로 보이다가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남녀간의 사랑은 모성애든 부성애든 어떤 계기를 통해 사랑의 싹이 튼 후 조금씩 자라 사랑으로 발전되는 경우가 많으니,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는 마음으로 차분히 좋은 감정을 쌓아간다면 언젠가는 사랑의 싹이 틀 수도 있는 것이다.
사랑의 싹을 트게 만드는 가장 흔한 방법이 단 둘이 함께 할 수 있는 인연을 만들어 이성적인 끌림으로 사랑의 싹이 트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싶다.
남녀간에는 자석의 양극과 음극이 서로 당기듯한 이성적인 끌림이 있는데, 특히 단 둘이 있을 때 이성적인 끌림이 강렬하게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단 둘이 있는 인연을 만드는 가장 흔한 방법이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이 아닐까.
차가 있다면, "제 차 타세요."하고 호감남을 차에 태워줘 인연을 만들 수 있고, 호감남이 차가 있다면, "저, 같은 방향이면 차 좀 태워주세요." 해서 인연을 만들 수 있다.
주변을 보면 방향이 달라 차에 같이 탈 일이 없다며 푸념하는 여성들이 있는데, 이건 각자 알아서 하기 바란다.
다시 본론으로 가서, 차라는 좁은 공간에 단 둘이 있으면 이성적인 끌림이 절로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무드있는 음악을 틀으면, 로맨틱한 무드가 생겨 보다 강한 이성적인 끌림이 생길 수 있으니, 무드있는 음악을 활용하는 것이 어떻겠는가.
둘다 차가 없다면,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버스역이나 지하철역까지 둘이 나란히 함께 걸으면, 왠지 모르게 이성적인 끌림이 생길 수 있고, 함께 앉으면 더욱 강한 이성적인 끌림이 생길 수 있다.
이때, 마음이 통할 정도로 친밀감있는 대화를 나눈다면, 마음이 통하다가 어느 한순간 사랑의 싹이 틀 수 있을 것이다.
2. 자신의 매력을 강렬하게 어필하라.
남자는 여자의 매력에 끌리는 경향이 있으니, 두말하면 잔소리라 할까, 여자가 백마탄 왕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매력을 강렬하게 어필해야 한다.
'전 흔녀라 매력에 자신이 없는데요.' 하는 여성들이 있다면 일단 자심감을 가져라.
자신감만 있어도 몇 배는 예뻐보일 수 있으니 말이다.
자, 본론으로 들어가, 자신의 매력을 강렬하게 어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자신의 매력에 익숙해지게 만들어 매력지수를 높이는 방법이다.
여자의 매력지수는 어느 정도 눈에 익어야 진가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
학창시절, 예쁜 것과는 거리가 있는 짝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며 사랑에 빠진 남학생을 종종 볼 수 있었는데, 가까운 거리에서 여자를 자주 보면 매력이 눈에 익어 진가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제3자가 보면, 눈이 삔게 아니냐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아름다움이란 원래 표준형이 있는 것이 아니라 나름대로의 아름다움이 있는 것이니, 눈에 익어 진가가 드러난다면, 평범한 외모도 더할 나위없이 아름다워 보일 수도 있는 것이다.
매력이란 외모가 전부가 아니라 내면도 대단히 중요하니, 자신의 매력을 보다 강렬하게 어필하려면, 외면적인 매력과 내면적인 매력을 조화롭게 발산하자.
즉, 매력적인데다 착하면 금상첨화가 아니겠는가.
자신의 매력을 효율적으로 어필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장점과 개성적인 매력을 최대한 어필해야 한다.
장점이란 성격일수도 있고, 몸매일 수도 있고, 말솜씨나 유머감각일 수도 있다.
착한 성격이라면 왠지 모르게 호감이 갈수 있고, 몸매가 뛰어나다면 여성적인 매력을 한껏 발산할 수 있고, 말솜씨가 뛰어나거나, 유머감각이 있다면, 대화를 나누면서 호감이 절로 생길지도 모르는 일이다.
개성적인 매력은 표준형 매력이 아니기 때문에 첫눈에 들어오는 경우보다도 자주 만나 눈에 익어야 드러나는 경우가 많은데, 얼굴의 매력은 미소와 표정에 따라 달라지니, 자신의 얼굴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미소나 표정을 연구해보자.
3. 결정적인 순간에 카운터 펀치를 날려라.
백마탄 왕자의 주변에는 매력적인 여자가 많기에 사랑이 이루어지기 쉽지 않아 결국 수많은 라이벌들을 제치고 백마탄 왕자를 자신의 남자로 만드려면, 결정적인 순간에 뭔가 확 끌리게 만들 수 있는 카운터 펀치가 필요할 것이다.
카운터 펀치는 남자마다 여자마다 경우마다 다른데, 예컨데, 감수성이 풍부한 남자에게는 진심어린 고백이 카운터 펀치가 될 수 있고, 춤을 잘 추는 여자는 춤이 카운터 펀치가 될 수 있다.
즉, 카운터 펀치는 남자의 성향과 여자의 장점을 고려하여 만들 필요가 있는데, 가장 위력적인 카운터 펀치 중에 하나가 미소나 윙크같은 매력적인 표정이 아닐까 싶다.
사실, 남자는 여자의 미소나 윙크에 반하는 경우가 많아 예쁘지 않은 여자도 예쁘게 미소나 윙크를 지으면,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정도의 매력 만점의 카운터 펀치가 되는 경우가 많다.
카운터 펀치를 날릴 때 명심해야할 점은 마치 권투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카운터 펀치를 날리듯이 강렬한 이성적인 끌림이 생기거나, 로맨틱한 무드가 절정에 오르거나,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결정적인 순간에 날려야 효과가 크다는 것이다.
소설이나 드라마에서 극적인 순간에 여자가 고백했을 때, 남자의 마음에 찡하게 와닿아 사랑이 이루어지는 장면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남자가 실연을 당해 몹시 방황하고 있을 때, 여자가 애절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감수성 어린 목소리로 "실은 저, 당신을 오랫동안 사랑해 왔어요."라고 고백할 때, 극적인 감동을 받아 남자가 여자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장면을 티비에서 본 적이 있는데, 이처럼 카운터 펀치의 위력을 극대화하려면 결정적인 순간이 올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있는 것이다.
소설이나 영화에서 극적인 반전같은 카운터 펀치야 말로 백마탄 왕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최고의 무기다.
많은 여성들이 호감남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실패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이러한 극적인 효과의 위력을 간과하여 너무 빨리 자신의 본심을 드러내거나, 때가 이를 때 자신의 카운터 펀치를 노출하기 때문이다.
카운터 펀치는 신선한 매력이 있어야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기에 결정적인 순간이 오기까지 아낄 필요가 있겠다.
또한 카운터 펀치의 위력은 상대가 자신의 본심을 모를 때, 드라마틱한 극적인 효과가 나는 경우가 많으니, 결정적인 순간이 오기까지 자신의 본심을 감출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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