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생각하기 나름인거 같아요."
대한민국에 연하남 돌풍이 불고 있다.
골드미스 연예인들이 잇따라 연하남과 결혼한다는 소식에 대한민국의 골드미스들이 들뜨고 있는 것이다.
사실, 그동안 여자가 연하남을 만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있어, 여성들이 연하남에게 호감이 있어도 마음만 끙끙 앓다가 접는 경우가 많았는데, 골드미스 연예인들의 결혼 소식이 여성들을 '나도 연하남 만나고 싶어.'하게 자극하고 있는 것이다.
여성들이 이 부분에 대해 솔직해 질 필요가 있다.
연하남이 끌리는데, 그것도 7,8살이나 어린 연하남에게 끌리는데, 주변의 눈총을 받을까봐 말도 꺼내지 못하는 여성들이 많지 않은가.
주변 여성들을 보면, 서너살은 기본이고, 많게는 일곱, 여덟 어린 연하남에게 관심을 보이는 여성들이 있는데, 절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니, 매력만 된다면, 능력만 된다면, 인연만 생긴다면, 도전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나이 차이가 많으면, 거부감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고려할 필요가 있겠다.
예전에 한 여성이 지인들에게 일곱 살 연하남에게 호감이 있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그걸 아무렇지 않게 말하니, 사람들이 그 말을 듣고 멘붕 수준으로 놀랐다.
흔치 않은 일이 아닌가. 좋아하는 건 얼마든 괜찮지만, 이런 말을 할 때는 고민하는 척이라도 해야 사람들 보기에 멋적지 않을 것이다.
주변에 호감가는 연하남이 있다면, 자신감은 갖되, 좀 겸손한 마음으로 다가가자.
골드미스가 연하남을 사로잡는 5가지 팁
1. 피부 관리를 잘하고 20대의 자신감을 갖고 살라.
주변에 나이는 골드미스 대지만, 피부는 30대 초반, 심지어 20대인 여성들이 있는데, 피부 관리만 잘하면, 연하남을 사로잡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남자는 여자의 피부에 신비감을 가지고 있으니 말이다.
골드미스 나이대라 해도 피부와 몸매가 짱이면 금상첨화가 아니겠는가.
관리만 잘하면 청춘시절의 매력을 유지할 수 있으니, '난 아직 한창이야.'하고 20대의 자신감을 갖고 살자.
100여년 전, 스파이로 프랑스군과 독일군 수뇌부를 갖고 놀던 유명한 여자 스파이 마타 하리가 스파이로 체포 되었을 때의 나이가 41살이었다고 한다.
우리나라 나이로는 42세로, 관리만 잘하면, 이처럼 매력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다만, 여자의 피부는 섬세하고 예민하여 관리를 안하면 노화되기 마련이니, 관리에 철저해야 하겠다.
또한 피부는 마음의 영향을 크게 받아 우울해지면 아드레날린이 나와 피부가 나빠질 수 있는 반면에 밝게 살면 엔돌핀이 나와 피부가 좋아질 수 있으니, 20대의 젊은 마음을 갖고 밝게 살자.
여자의 매력은 피부와 자신감에 따라 크게 달라지니, 피부 관리를 잘하고 20대와 같은 강한 자신감을 가진다면 오히려 예전보다 더 매력적인 여자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2. 세련된 스타일로 변신하라.
골드미스 나이대가 되면, 세련된 멋이라 할까, 화장도 패션도 세련된 스타일이 남자에게 어필하는 경우가 많다.
좀 거부감이 들 수 있는 말일지 모르지만, 골드미스가 20대 아가씨처럼 멋을 부리고 다니면 별 매력이 없어 보일 수 있다.
품위있고 우아한 세련된 패션스타일의 골드미스에게 남자들이 끌리는 경우가 많으니, 30대 중반이 되면 세련된 스타일로 승부를 거는 것이 좋다는 말이다.
아무래도 나이가 들면, 티셔츠에 청바지같은 캐주얼 차림으로 남자의 호감을 얻기는 힘들지 않겠는가.
예컨데, 골드미스 여성이 미니스커트를 입고 소개팅에 나왔다고 상상해보자.
연하남이 호감이 과연 갈까?
호감이 갈수도 있긴 하지만, 골드미스 나이대는 미니스커트나 캐주얼한 패션보다는 우아하고 품위있는 세련된 패션이 더 잘 어울리기 마련이다.
또한 남자는 이상할 정도로 여자의 머리에 끌리는 경향이 있으니, 꼭 긴 머리가 아니라도 자신의 머리에 맞는 세련된 헤어스타일을 연구해 볼 필요가 있겠다.
세련된 스타일이란 우아하고 기풍있는 스타일이라 할까, 귀부인같은 우아한 스타일을 떠울릴 수 있는데, 골드미스 대 나이에 가장 어울리는 패션이 아닐까 싶다.
3. 호감지수를 높여라.
호감지수가 높아지면, 매력지수도 따라 높아지기 마련이니, 천사같은 좋은 이미지로 호감지수를 높일 필요가 있다.
꼭 천사처럼 착한 여자는 아니라도 이해심이 많고 모성애가 강한 여자라는 인상을 준다면, 호감지수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아무리 매력적인 여자도 30대 중반이 되면, 20대 처럼 매력적이기 힘든 것이 사실이니, 좋은 이미지를 통해 호감지수를 높이는 작업이 중요하다.
솔직히, 30대 중반의 여성이 괜찮은 남자를 반하게 만들기는 쉽지 않기에 호감지수를 크게 높여 매력지수까지 끌어올릴 필요가 있는 것이다.
호감지수를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 대화를 통해 마음이 통하게 만드는 것이다.
마음을 나눈다는 말을 들어보았는가.
호감이 전혀 없다가도 대화를 나누다가 마음이 통해 마음을 나누면, 호감이 절로 생겨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대화를 통해 마음이 통하도록 만들자.
대화로 마음이 통하게 만드는 좋은 방법 중에 하나가 상대의 말을 경청하며 적시에 호응하는 것이다.
매력적인 미소를 지은 채 남자의 말을 듣다가 적시에 호응하며 때로는 박수까지 쳐가며 "대박!", "짱 웃긴다!"하고 호응다면, 서로 마음이 통한다는 느낌이 들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4. 누나같은 친숙함으로 정들게 만들라.
누나라는 존재는 어머니 다음으로 남자에게 친숙한 존재가 아닐까 싶다.
학창시절, 누나가 없는 친구들이 "나도 누나가 있으면 좋겠다."는 말을 곧잘 하곤 했는데, 나 역시 누나가 있는 친구들이 가장 부러울 정도로 친숙한 존재였다.
이처럼 남자에게는 누나가 더할 나위없이 친숙한 존재이니, 연하남에게 누나같은 존재가 된다면 사랑이 반 쯤은 이루진 것이나 마찬가지가 아닐까.
예컨데, 당신이 호감가는 연하남의 친누나같은 존재가 되었다고 가정해보자.
호감지수 만점에 매력지수도 크게 올라갈 테니 어느새 사랑에 빠질 수도 있는 것이다.
사실, 남자들이 누나같은 친숙함을 느끼는 여성에게 정들어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은근히 많다.
남자가 여자에게 친숙함을 느끼다가 혈육처럼 깊이 정이 들어 콩깍지가 씌여지기만 하면 백마탄 왕자라도 사랑에 빠질 수 있는 것이다.
때로는 자애스러운 어머니처럼, 때로는 자상한 누나처럼, 다가가 정을 나눈다면, 혈육처럼 깊은 정이 들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5. 감성을 자극하라.
솔직히, 남자들이, 연상보다는 '기왕이면 어린 여자'할 정도로 연하 여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다 보니, 남자가 자신보다 나이 많은 골드미스에게 호감이 있어도 여전히 마음속에는 연하 여자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어 관계가 진척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필요한 게 자신이 호감이 있다는 눈치를 주고 감성을 크게 자극하는 것이다. 특히, 연상인 여자 쪽에서 들이대면, 남자가 부담을 느낄 수 있으니, 이 정도로 눈치를 주는 것이 좋다.
"주변에 너같은 남자있으면 소개시켜줘." 이 정도만 말해도 '아, 누나가 나한테 호감이 있구나.'하고 눈치챌 수 있을 것이다.
눈치를 준 다음 필요한 것이 분위기가 무르익었을 때, 가슴이 뭉클해질 정도로 감성을 크게 자극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크리스마스나 생일같은 특별한 날을 함께 보낼 수 있는 사이가 되었을 때, 애틋한 목소리로 "나도 어서 좋은 남자를 만나 단란한 가정을 꾸렸으면...... 좋겠어."하며 이슬같은 눈물을 흘린다면, 남자의 감성을 촉촉히 적시며 자극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은 감성을 크게 자극받아 가슴이 뭉클해질 때, 진실한 사랑에 눈을 뜨며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이성에게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분위기가 무르익었을 때 가슴이 찡할 정도로 감성을 자극을 한다면, 꿈같은 사랑이 이루어질지 누가 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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