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로맨스 웹소설 엘리자베스 연재 시작!

조정우 2017. 3. 3. 22:00

   해가 지지 않는 나라 대영제국을 연 엘리자베스 1세를 주인공으로 한 로맨스 웹소설 '엘리자베스'가 네이버 웹소설 챌린지리그에 3월 1일부터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몇 년 전부터 엘리자베스 1세를 주인공으로 한 로맨스 소설을 쓰려고 했는데, '왕총아'를 비롯한 무협소설에 집중하다 보니, 연재를 시작할 시기를 잡지 못하다가 이제서야연재를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스페인의 무적 함대를 격파해 대영제국의 해군을 세계 최강으로 만든 프란시스 드레이크를 남주인공으로 정했는데, 1화에 나오는 어린 프란시스가 바로 프란시스 드레이크입니다. 

   프란시스 드레이크는 해적으로 알려져 있는데, 스페인이 식민지 국가에서 도둑질한 것들을 해적질해 엘리자베스 1세에게 바쳤으니, 의적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소설의 남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프란시스 드레이크는 엘리자베스 1세의 충신이자 총신(왕의 총애를 입는 신하)인데, 프란시스 드레이크의 어떤 모습을 그릴지 지켜봐 주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조사한 바로는 프란시스 드레이크는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나오는데, 무서운 해적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신사 의적이더군요. 

   스페인과의 잉글랜드의 국운을 걸고 벌인 역사적인 해전을 상세히 묘사할 예정인데, 이 해전에서 프란시스 드레이크 한 사람의 힘으로 잉글랜드 해군이 대승을 하는 장면을 몇 년  전부터 자료를 조사해 구상했는데,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쟁신은 끝부분에 나오는 장면이고, 그리고 이 소설의 메인 테마라 할 수 있는 로맨스 부분의 줄거리를 말씀드리자면, 이 소설의 주인공 엘리자베스 1세는 로버트 더들리는 사랑해왔지만, 로버트 더들리의 아버지 존 더들리의 야심 때문에 사랑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으로 그릴 예정인데, 호국경으로 실권을 잡고 있던 존 더들리는 똑똑한 엘리자베스 1세를 며느리로 맞는 것을 탐탁게 생각하지 않아 막내 아들 길버트 더들리와 엘리자베스 1세의 사촌 제인 그레이와 혼인을 시키고 제인 그레이를 여왕으로 추대한 후 제인 그레이가 왕위를 자신의 아들에게 물려주게 만들어 자신의 아들 길버트 더들리를 왕으로 만드려 하는데, 엘리자베스 1세의 이야기를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엘리자베스 : 네이버 웹소설 챌린지리그 연재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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