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신작 로판 아서왕 연재 소식

조정우 2017. 4. 14. 08:00

  

    독자님들께 오랜만에 신작 연재 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4월 1일부터 네이버 웹소설 챌린지리그 SF 판타지 장르에서 로판 장르 '아서왕' 연재를 시작해 현재 6화까지 연재 중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부터 '아서왕'의 이야기를 좋아해 아서왕 관련 소설을 사려고 했지만, 마땅히 살 것이 없다 보니, 내가 한번 써볼까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 이미 작년에 조만간 연재할 것을 결심하고 연재 시작 시기를 조율하고 있었는데, 4월 말에 네이버 웹소설에 로판 장르가 생길 예정이라는 공지를 읽고 연재를 시작한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서왕의 전설이 판타지의 원조가 아닐까 생각할 정도로 아서왕에 나오는 판타지 이야기를 좋아했는데, 아서왕에 나오는 마법을 보면, 아서왕의 검 엑스칼리버의 칼집을 지니면 칼에 맞아도 죽지 않는다는 이야기, 녹색 기사가 목이 잘렸는데도 죽지 않는 이야기, 유서왕이 골로이스로 변신하는 이야기 등을 보면, 아서왕에 나오는 마법사 멀린이나 모간은 해리 포터를 능가하는 대마법사가 분명한 것 같습니다. 


    비록 해리 포터처럼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나를 수는 없어도 멀린이 유서왕을 용으로 변신시켜 하늘을 날게 하는 장면은 해리 포터를 능가하는 마법 씬인 것 같습니다. 


    제가 아서왕의 이야기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이야기가 바로 마법 씬이었는데, 아서왕에서는 멀린 이외에도 아서왕의 누이 모간 르 페이, 영국 호수의 요정 니뮤에, 프랑스 호수의 요정 비비안 등이 대단한 마법을 펼치지요. 


    저도 많은 마법 씬을 쓸 예정인데, 기사 문학의 백미인 결투 씬이나 전쟁 씬에도 공을 들일 예정이니, 기대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로맨스와 마법을 적절하게 조화시킨 로판을 쓸 예정인데, 아서왕과 기네비어 왕비, 란슬롯의 삼각 관계는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삼각 관계가 아닐까 싶은데, 기네비어 왕비 이외에도 아서왕의 이복누이 모간의 사랑 이야기 역시 기네비어 왕비 못지 않게 로맨틱하게 그릴 예정이니,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네이버 웹소설 변장공주 연재 링크 ↓

http://novel.naver.com/challenge/list.nhn?novelId=54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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