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론

오만과 편견의 8가지 교훈

조정우 2008. 12. 17. 07:21

영문학 사상 최고의 산문으로 평가받는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이 주는 8가지 교훈

 

 1. 오만하지 말고 겸손하라.

 다아시는 엘리자베스와의 첫만남에서 오만하고 무례한 매너로 그녀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었지요.

 엘리자베스는 다아시에 대한 편견을 가지게 되었고 다아시가 엘리자베스를 사랑하게 된 이후에도 그녀의 다아시에 대한 편견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았지요.

 

 2. 첫인상에 대한 편견을 버려라.

 엘리자베스를 사랑하게 된 다아시의 태도는 변화하였지만 엘리자베스는 그에 대한 편견을 좀처럼 버리지 못했지요.

 비록 다아시가 그녀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었지만 그것은 그가 그녀를 사랑하기 전에 있었던 일이기 때문에 그녀가 계속 기억해야 할 이유가 없었지요.

 사랑은 인간을 변화시키는데, 변화하기 이전의 모습만 기억하고 변화된 모습은 보지 않는다면 첫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기 힘들겠지요.

 

 3. 평소에 잘하라.

 엘리자베스의 다아시에 대한 편견은 다아시의 무례한 행동에서 비롯된 것이지요.

 그가 처음부터 엘리자베스에게 좋은 매너를 보여주었다면 그의 사랑은 좀 더 쉽게 이루어졌겠지요.

 

 4. 좋아하는 이성의 가족과 대립하지 마라.

 다아시는 자신의 친구 빙리와 엘리자베스의 언니 제인의 결혼에 반대하여 엘리자베스의 마음에 큰 상처를 주었습니다.

 만약 다아시가 엘리자베스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엘리자베스의 언니의 마음에 상처를 주면 안되겠지요.

 

 5. 좋아하는 이성의 가족에게 잘해주라.

 다아시는 엘리자베스의 언니 제인과 친구 빙리의 결혼을 반대하여 엘리자베스의 마음에 상처를 주었지만, 그녀의 동생 리디아와 위크햄의 결혼을 도와 엘리자베스의 그에 대한 편견이 많이 누그러지게 되었지요.

 

 6. 고백을 받아주지 않으면 일단 물러서라.

 다아시는 엘리자베스가 자신의 청혼을 거절하자 일단 물러났지요.

 엘리자베스가 자신의 청혼을 거절한 이유를 알게 된 다아시는 그녀가 오해한 부분을 해명했고 그녀의 다아시에 대한 오해도 풀리게 되었지요.

 

 7. 오해가 있다면 풀려고 노력하라.

 다아시는 엘리자베스가 오해한 부분에 대해서 해명하였고 오해가 풀리자 엘리자베스의 다아시에 대한 편견도 사라지기 시작했지요.

 만약 다아시가 자신의 자존심 때문에 해명하지 않았다면 그의 사랑은 이루어지지 않았겠지요.

 

 8.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는 인내가 필요하다.

 엘리자베스의 다아시에 대한 편견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았지만 엘리자베스를 사랑했던 다아시는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오랫동안 노력하여 마침내 그녀와의 사랑을 이룰 수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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