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발렌타인데이입니다.
일본을 제외한 외국은 화이트데이가 없고 발렌타인데이만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발렌타인데이가 여자가 남자에게 고백하는 날로 여겨지고 있어 연인이 없는 여자에게는 연인을 만들 수 있는 좋은 날이지요.
비록 설날이라는 큰 명절과 겹쳐 발렌타인데이의 의미가 퇴색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발렌타인데이의 의미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1년에 한번 뿐인 발렌타인데이를 활용하여 호감있는 남자에게 고백할 수도 있겠지요.
남자는 자신감이 넘치면서 착하고 매력적인 여성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여자가 자신감을 가지고 예쁘게 미소짓고, 여성스럽게 애교떨면서 착하게 보인다면 호감있는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남녀간의 사랑의 감정이란 자신도 모르게 찾아오는 경우가 많아 여자가 스스로 매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도 자신감을 가지고 예쁘게 미소를 지으며 여성스럽고 착하게 행동한다면 호감있는 남자에게 매력적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요.
자신감에서 나오는 예쁜 미소, 여성스러운 매너, 착한 마음씨는 여자의 매력지수를 높이는 3종세트로 매력이 부족한 여성도 이 세가지를 갖훈다면 호감있는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가능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여자가 호감있는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여자가 호감있는 남자를 사로잡는 방법
1. 자신감을 가지고 밝은 미소를 짓는다.
여자가 자신감을 가지고 밝은 표정으로 예쁘게 미소짓는다면, 인상이 좋아지고 예뻐져 성형수술을 하는 것보다 더 예뻐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반면에 여자가 자신감이 없고, 표정이 어둡거나, 미소를 잃는다면 남자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힘들지요.
호감있는 이성과 사랑을 이루려면 자신감이 중요하지만, 여자는 호감있는 남자를 만나면 오히려 조심이 되거나 수줍음을 많이 타서 자신감을 잃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여자는 호감없는 남자에게는 자신감이 넘치는 도도한 태도로 호감을 얻으면서도 호감있는 남자에게는 자신감없는 모습을 보일 때가 많지요.
남자는 자신감이 넘치는 여자의 밝은 미소에 왠지 모르게 끌릴 때가 많기 때문에 여자가 자신감을 가지고 밝게 미소짓는다면 호감있는 남자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2. 대화할 때 남자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서 호응해준다.
남자는 대화의 주도권을 가지고 말할 때 자신의 말을 귀기울여 들으면서 미소와 공감으로 호응하는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어 여자가 남자와 대화할 때 대화의 주도권을 넘겨주고 미소지으면서 남자의 말에 호응하면 호감지수가 높아질 것입니다.
하지만 여자가 일방적으로 남자에게 대화의 주도권을 넘겨주는 것보다는 서로 대화가 잘 될 수 있게 공통의 관심사를 찾거나 남자가 특별히 할말이 없어 대화가 끊어질 때는 여자가 대화를 이끌어 나가는 것도 좋겠지요.
대화를 주도하는 것을 좋아하는 여자는 남자에게 대화의 주도권을 넘겨주는 것이 못마땅하겠지만, 남자는 대화의 주도권을 쥐고 수다떠는 여성에게 호감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간과할 수 없을 것입니다.
대화할 때 시종 대화의 주도권을 가지고 말하는 여성을 남자들은 기가 세다며 좋지 못하게 볼 때가 많지요.
남자는 자신이 대화의 주도권을 가지고 신나게 떠들 때 자신의 말에 호응하면서 미소짓는 여자에게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 여자가 남자의 호감을 얻으려면 남자에게 대화의 주도권을 넘겨주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3. 여성스러운 매력을 보여준다.
남자는 여자의 여성스러운 매력에 끌리는 경향이 있는데, 여자의 여성스러운 매력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여자의 긴머리나 여자의 패션 혹은 여자의 피부에서 느껴지는 육감적인 여성스러운 매력이고, 다른 하나는 여자가 수줍거나 부끄러워하거나, 애교나 아양을 떨 때나, 우아하거나 품위있는 행동을 할 때 느껴지는 여성스러운 매력이지요.
여성스러운 매력이란 주관적인 느낌이기 때문에 몸매가 날씬한 여성이나 예쁜 여성들이 남자에게 여성스러워 보일 때가 많습니다.
매력적인 여성은 매력 자체로 여성스럽게 보여 티셔츠에 청바지만 입고 있어도 여성스럽게 보일 수 있지만, 매력적이지 못한 여성은 여성스럽게 행동해도 남자가 여성스러운 매력을 느끼지 못할 때가 많지요.
하지만 여자의 매력이란 주관적인 것이고 매력에 자신이 없는 여자라고 해도 나름대로 숨어있는 매력이 있기 때문에 매력에 자신이 없다고 포기하기 보다는 자신의 숨어있는 매력을 드러내겠다는 마음으로 여성스럽게 보이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여자의 여성스러운 매력은 시각적으로 드러나는 것이라서 여자가 예쁜 옷을 입었을 때 더 여성스럽게 보일 때가 많지만, 옷보다는 매너나 행동이 더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청바지에 티셔츠같은 캐주얼차림으로도 얼마든지 여성스럽게 보일 수 있지요.
여자가 아무리 예쁜 옷을 입어도 매너나 말투가 여성스럽지 못하면 남자가 여성스러운 매력을 느끼게 만들 수 없겠지만, 여자가 청바지에 티셔츠를 입어도 매너나 말투가 여성스러우면 남자가 여성스러운 매력을 느끼게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매력에 자신이 없는 여자도 말투나 매너가 여성스럽다면 남자에게 여성스러운 매력을
지닌 여자로 보일 수 있겠지요.
4. 애교와 내숭을 떤다.
남자는 애교와 아양을 잘 떠는 여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고 자신에게 관심없는 것처럼 내숭떠는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애교와 내숭을 잘 떠는 여자는 왠지 모르게 남자의 호기심이나 이성적인 관심을 끄는 경우가 많지만, 애교와 내숭을 잘 떨지 못하는 여자는 남자의 호기심이나 이성적인 관심을 끌지 못할 때가 많지요.
여자에게 내숭이 필요한 이유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남자는 자신에게 적극적인 여자에게 거부감을 가지거나, 호기심을 잃거나, 이성적인 매력을 느끼지 못할 때가 많기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남자는 수줍고 수동적인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자가 남자에게 호감을 느낀다고, "난, 니가 참 좋아."라고 말하면서 대쉬하면, 남자는 정말 이상할 정도로 자신에게 적극적인 여자에게 끌리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여자가 적극성을 보이면 남자가 거부감을 갖거나 왕자병에 빠질 때가 많기 때문에 여자는 호감있는 남자를 만나도 내숭떨면서 자신의 마음을 감추는 것이 좋을 때가 많지요.
그리고 남자는 수줍음을 잘타거나 수동적인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어 여자가 내숭떨지 않고 스킨쉽이나 키스에 대해서 지나치게 솔직하면 여성스럽게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요.
여자에게 애교가 필요한 이유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여자의 애교는 여자의 여성스러운 매력을 잘 드러나게 만들기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여자의 애교에 따라 남자에게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지요.
애교있는 여성은 여성스럽다는 느낌을 주면서 애교를 통해서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애교있는 여자는 남자에게 인기가 많지요.
하지만 여자가 애교를 떨어 남자에게 호감을 얻으려면 애교가 자신에게 맞아야 될 것입니다.
서시빈목처럼 여자가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애교를 떨면 애교가 아니라 꼴깝이 될 지도 모르니까요.
5. 누이같은 친근함을 주고 착한 여자라는 인상을 준다.
남녀간의 사랑이 이루어지는 것은 크게 두가지 경우입니다.
하나는 이성적인 매력에 끌려 사랑하게 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깊은 정이 들어 사랑하게 되는 것이지요.
매력에 자신이 있는 여자라면 남자를 이성적인 매력으로 사로잡을 수 있겠지만, 매력에 자신이 없는 여자는 남자가 자신에게 깊은 정이 들어 사랑하게 만드려고 노력하는 것이 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훨씬 더 높아질 것입니다.
얼굴이 예쁘지 않아도 좋은 남자를 만나 결혼하는 여자를 보면 마음씨가 착한 경우가 대부분인데, 착한 여자는 남자가 자신에게 깊은 정이 들어 사랑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여자가 착하다고 해서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게 되는 경우보다는 남자가 착한 여자에게 친근함을 느낄 때 착한 마음씨가 마음에 와닿고 깊은 정이 들어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지요.
마음씨 착한 여자가 남자에게 친근한 감정을 느끼게 만든다면, 친근함을 통해서 깊은 정이 들어 사랑하게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여자가 호감있는 남자를 만났을 때 밝은 미소로 좋은 인상을 주고, 대화할 때 남자의 말에 귀기울여 들으면서 호응하고, 말이나 행동을 여성스럽게 하고, 애교와 내숭을 떨고, 누이처럼 친근하고 착한 여자라는 느낌을 준다면 사랑이 이루어질 수도 있겠지요.
남녀간의 사랑이란 자신도 모르게 깊은 정이 들어 이루어질 때가 많기 때문에 매력에 자신이 없는 여자라도 사랑받기 위해서 노력한다면 호감있는 남자가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
자매 글 : 여우같은 영희가 왕자를 사로잡는 방법 (티스토리 블로그)
최신 글 : 삼국지 10화 (오늘 발행한 연재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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