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론

여자가 호감있는 남자에게 다가가는 방법

조정우 2010. 2. 12. 05:00

 

 '여자는 남자가 다가오기를 기다린다.'는 말이 있지만, 연애를 잘하는 여성들을 보면 그냥 기다리는 경우보다는 남자가 다가오게 만드는 경우가 많더군요.

 연애를 잘하는 여자는 호감있는 남자의 주변을 얼쩡거려 눈에 잘 뜨이게 하거나 먼저 말을 거는 경우가 많지요.

 소설을 보면 여주인공이 주인공과 우연히 만나 사랑이 이루어지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지만, 소설은 픽션일 뿐 현실의 세계에서는 그러한 우연을 기다리다가는 호감있는 남자와 데이트 한번 못해보고 세월만 흐를 가능성이 많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도 호감있는 남자를 만나면 남자처럼 어느 정도의 작업을 하면서 다가가는 것이 좋겠지요.

 하지만 여자가 호감있는 남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면 티나지 않게 자연스럽게 다가가야 할 것입니다.

 연애를 잘하는 여성들은 호감있는 남자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서 부담을 주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사랑의 감정이 생기기도 전에 상대에게 부담을 준다면 실패할 가능성이 많겟지요.

 여자가 호감있는 남자와 사랑을 이루려면 부담을 주지 않고 자연스럽게 다가가 좋은 인상을 주어야 될 것입니다.

 여자가 용기를 내서 호감있는 남자에게 다가간다고 해도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하면 사랑이 이루어지기 힘들겠지요.

 

 여자는 수줍음이 많아 호감있는 남자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가 호감있는 남자에게 다가가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여자가 호감있는 남자에게 다가가는 방법

 

 

 1. 호감있는 남자가 자신을 자주 보게 만든다.

 

 여자의 매력은 남자의 눈에 어느 정도 익숙해져야 진가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자마다 여자의 매력에 대한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여자가 호감있는 남자에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려면 자주 보게 만들어야 되겠지요.

 학창시절 때를 회상해 보면 학기초에는 반에 예쁜 여학생이 없는 것 같아도 학기말이 되면 반에 예쁜 여학생이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경우가 많았는데, 여자의 매력은 눈에 익숙해져야 드러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여자가 자신의 매력을 호감있는 남자에게 어필하기 위해서 자주 눈에 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호감있는 남자의 눈에 확 들어올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남자가 여자에게 반할 때를 보면 여자를 가까이서 보고 반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먼 곳에서 자주 보게 만드는 것은 효과가 크지 않을 수도 있지요.

 학창시절 때를 회상해 보면 제가 좋아했던 여학생의 대부분이 제 자리에서 가까운 곳에 앉는 여학생인 경우가 많았는데, 저만 그런 것이 아니라 친구들도 자신의 자리에 근처에 앉은 여학생을 좋아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여자의 매력은 가까이서 볼 때 더 잘 드러나기 때문일 것입니다.

 여자가 수줍음이 많거나 자신의 마음을 들킬까봐 멀리서만 남자의 주변에서 얼쩡거린다면 별 효과가 없을 지도 모릅니다.

 

 

 2. 호감있는 남자의 시선을 끌만한 행동을 한다.

 

 여자가 호감있는 남자에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서는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무표정한 얼굴이나 특색없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것보다는 햇살처럼 밝은 미소나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면 효과가 더 크겠지요.

 드라마나 소설을 보면 여자가 호감있는 남자의 시선을 끌기 위해서 다리를 꼬아 앉아 있거나 예쁜 옷을 입고 남자와 마주 치는 경우가 많은데, 보다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예쁜 옷과 여성스러운 행동에 예쁜 미소까지 보여주는 것이 좋겠지요.

 여자의 미소는 남자의 시선을 끄는 경우가 많아 여자가 호감있는 남자에게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입니다.

 

 

 3. 호감있는 남자에게 말을 건다.

 

 "과천으로 가는 버스는 어디서 타지요?"

 여자가 호감있는 남자에게 말을 걸고 싶어도 말을 걸 구실이 없으면 말을 걸기 힘들 때가 많지만, 자주 이용되는 방법 중에 하나가 버스나 지하철같은 교통수단을 묻는 것입니다.

 학창시절 때 여학생들에게 인기있는 친구들을 보면 여학생들이 버스 노선이나 지하철 노선을 묻는 경우가 많았는데, 정말 몰라서 묻는 것이라기 보다는 말을 걸 구실을 만들기 위해서 거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아는 여학생들도 많을텐데 하필이면 여학생에게 인기가 많은 남학생에게 묻는 것은 십중팔구 그런 목적이 있는 것이지요.

 

 여우같은 여자는 호감있는 남자가 지나갈 때 뭔가를 떨어뜨리거나 일부러 부딛쳐 서로 대화하게 되는 상황을 만들 때가 많은데, 호감있는 남자의 시선을 끌면서 대화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4. 호감있는 남자에게 뭔가를 부탁하거나 어떤 곳을 같이 간다.

 

 "괜챦은 사람있으면, 소개시켜 줄래?"

 호감있는 남자에게 괜챦은 사람을 소개시켜 달라고 하는 것은 여우같은 여자들이 호감있는 남자와 친해지기 위해서 자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애인이 없다는 사실을 알려주면서 관심없는 척 내숭떠는 것이지요.

 남자는 자신에게 관심없는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어 처음부터 호감있는 남자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보다 자신의 매력을 충분히 보여주어 남자의 관심을 끈 후에 관심을 보이는 것이 효과적일 때가 많지요.

 

 호감있는 남자가 차가 있다면 차를 태워 달라고 하는 것도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일 것입니다.

 방향이 정반대라도 해도 호감있는 남자가 가는 쪽으로 볼 일이 있는 것처럼 말하면 되겠지요.

 차라는 밀폐된 공간에서 같이 앞자리에 앉아 가면서 음악이라도 함께 들으면 왠지 모르게 친근감을 느끼거나 친숙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아주 가까운 공간에 함께 있기 때문에 자신의 매력을 좀 더 어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차는 오래전부터 남자의 작업도구를 쓰였는데, 여자도 작업도구로 쓸 수 있지요.

 여자가 차가 있다면 호감있는 남자를 태워 주겠다고 말해도 괜챦겠요.

 

 휴대폰의 배터리를 뺀에 휴대폰을 잠시 빌려달라고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입니다.

 제 주변 남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방법인데, 휴대폰 배터기가 나가는 경우는 자주 생기는 일이니 여자가 사용해도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5. 호감있는 남자와 만날 구실을 만든다.

 

 "영화표 생겼는데, 생각없니?"

 요즘은 인터넷으로 영화 시사회를 추첨하는 경우가 많은데, 혹시라도 운이 좋아 당첨이 된다면 호감있는 남자와 가까워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프로야구나 김연아의 피겨스케이트 경기는 표를 구하기가 힘든 경우가 많아 남자가 좋아한다면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함께 갈수있도록 유도할 수도 있겠지요.

 남자가 자주 보는 스포츠가 있다면 좋아하지 않아도 같이 가거나 함께 가서 구경한다면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호감있는 남자와 어느 정도 친해져야 가능하겠지만, 아무튼 성사만 된다면 호감있는 남자에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을 수 있겠지요.

 호감있는 남자와 어느 정도 친해진다면, 차를 태워 주거나 인터넷 게임하는 방법을 가르쳐 달라거나 사소한 일을 부탁한 후에 밥을 사주는 것도 괜챦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그다지 친해지기도 시도하기 보다는 어느 정도 친해진 후에 시도하는 것이 좋겠지요.

 

 

 여자는 호감있는 이성에게 수줍음을 많이 타는 경향이 있고, 남자는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여자에게 거부감을 느낄 때가 많아 여자가 호감있는 남자에게 다가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자가 호감있는 남자에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려면 호감있는 남자에게 다가가는 작업을 하는 것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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