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론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여자의 5가지 매력

조정우 2010. 5. 5. 06:00

 

 "세상에 어떤 남자도 나를 사랑하게 만들 자신이 있어요."

 얼굴은 예쁘지 않아도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여성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세상에 어떤 남자도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 자신이 있다'고 말할 정도로 자신감이 넘친다는 것입니다.

 얼굴이 예쁘지 않아도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여성들이 있는데, 자신감이 넘쳐도 매력적이지 않다면 소용없겠지만, 이들은 자신감만 넘치는 것이 아니라 매력적이기 때문에 남자에게 인기있는 것이지요.

 여자의 매력에는 크게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외모에서 나오는 외면적인 매력이고, 다른 하나는 마음에서 나오는 내면적인 매력이지요.

 외면적인 매력은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 것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경우가 많지만, 내면적인 매력은 후천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외모에 자신없는 여성도 내면에서 뿜어져 나오는 매력을 키운다면 매력적인 여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여자의 5가지 매력을 살펴보겠습니다.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여자의 5가지 매력


 1. 햇살처럼 밝은 미소

 

 자신감에서 나오는 여자의 밝은 미소는 여자를 성형수술을 한 것보다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밝은 미소를 지닌 여성은 왠지 모르게 호감이 가고 매력적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지요.

 예쁜 여성이라도 무표정한 얼굴을 하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매력적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여자가 밝은 미소를 지닌 것과 무표정한 것은 하늘과 땅차이지요.

 옛날에 궁녀들이 황제를 알현할 때 긴장되어 표정이 굳으면, 절세의 미녀라도 아름다움이 잘 드러나지 않아 황제의 눈에 들지 않는 경우가 있었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여성이라도 표정이 굳으면 그만큼 아름다움이 감소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물론 차가운 표정을 지을 때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 여성도 있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은 햇살처럼 밝은 미소를 지을 때 가장 매력적인 경우가 많지요.

 여성들은 평소에는 밝은 미소를 짓다가도 호감있는 남자를 만날 때는 긴장하여 표정이 굳는 경우가 많은데, 표정이 굳으면 매력이 감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자가 호감있는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자신감을 가지고 햇살처럼 밝은 미소를 짓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2. 천사처럼 착한 마음씨

 

 마음씨가 천사처럼 착한 여성은 얼굴이 예쁘지 않아도 좋은 남자를 만나 결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천사처럼 착한 여자는 착한 마음씨로 남자의 감성을 자극하여 자신을 사랑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요.

 동화 '신데렐라'를 보면 신데렐라가 못된 언니와 계모를 용서하자 왕자가 신데렐라의 착한 마음씨에 감동되어 신데렐라를 더 사랑하게 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여자의 착한 마음씨는 남자의 감성을 자극하여 여자를 마음으로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착하기만 하면 다 되는 것이 아니라 여자가 호감있는 남자의 사랑을 받으려면 착한 마음씨가 호감있는 남자의 마음에 감성적으로 전달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여자가 착하다고 해도 호감있는 남자의 마음에 감성적으로 전달되지 않는다면 소용없는 경우가 많은데, 착한 여자가 착한 마음씨로 남자의 감성을 자극하려면 평소에 말과 행동을 통해서 착한 마음씨를 보여주어야 될 것입니다.

 

 

 3. 누이처럼 느껴지는 친숙함

 

 여자의 매력은 상대적이기 때문에 여자가 그다지 예쁘지 않아도 자주 만나 친숙해지면 눈에 익어 매력적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주 만나지 못한다고 해도 만날 때 밝은 미소를 지으며 유쾌한 대화를 나눈다면 남자가 자신에게 친숙함을 느끼게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남자가 여자에게 누이같은 친숙함을 느끼면 자신도 모르게 정들다가 깊은 정이 들면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지요.

 제 주변을 보면 대단히 매력적인 남자가 평범한 여자를 사랑하는 경우를 가끔 볼 수 있는데, 사귀기 전에 누이처럼 친숙한 사이가 된 후에 연인사이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여자가 남자에게 누이처럼 친숙하게 느껴질 수 있다면, 그렇게 예쁘지 않아도 남자의 눈에 익숙해져 매력적인 여자라는 느낌이 들 수 있을 것입니다.

 


 4. 사랑스러운 여자라는 느낌을 주는 애교와 아양

 

 애교있는 여자는 얼굴이 예쁘지 않아도 매력적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녀라고 알려진 클레오파트라도 사실은 그리 미인이 아니었지만, 교태스러운 애교와 아양으로 안토니우스와 줄리우스 시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합니다.

 애교와 아양을 헷갈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애교는 자연스러운 말이나 행동을 통해서 애교를 떠는 것이고, 아양은 인위적인 말이나 행동을 통해서 아양을 떠는 것이지요.

 애교나 아양에 대해서 어려워 하는 여성들이 많은데, 아양은 어울리지 않으면 역효과가 날 수 있어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애교는 자연스러운 말과 행동을 통해 애교떠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애교있는 여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5. 남자의 가슴을 설레이게 만드는 여성스러움

 

 남자는 여자의 여성스러운 매력에 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주변을 보면 '여성스러운'이라는 말에 거부감을 가져 "전 저를 있는 그대로 좋아하는 남자를 만나겠어요."라고 말하는 여성들이 많은데, 여자도 남자다운 남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듯이 남자도 여성스러운 여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지요.

 물론 모든 남자가 여성스러운 여성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대부분의 남자는 여성스러운 여자를 좋아하지요.

 여성스러움이라고 하는 것은 여자만이 가질 수 있는 매력이기 때문에 남자가 여자의 여성스러움에 끌리는 경우가 많지요.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여성스러움은 애교스러운 포즈이나 수줍어하거나 부끄러운 표정을 지으며 여성 특유의 내숭을 떨 때 효과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성들만 사용하는 여성스러운 말투도 여자의 여성스러운 매력을 돋보이게 만들 때가 많은데, 웃을 때 '호호'하고 예쁘게 웃거나 말할 때 '어머나!' '몰라~', '오빠~'등 여성들만 사용하는 말도 남자가 여자의 여성스러운 매력을 느끼게 만들 때가 많지요.

 

 

 여자의 매력이란 주관적인 것이기 때문에 외면적으로는 예쁘지 않아도 자신감을 가지고 내면적인 매력이 넘치는 여자가 되려고 노력한다면, 매력적인 여자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많은 여성들은 외면적인 매력에만 올인하는 경우가 많은데, 외면적인 매력은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내면적인 매력을 가꾸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