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사랑은 명약

조정우 2009. 2. 22. 23:50

 예전에 어느 여자 교수님이 교회에 와서 '사랑은 기적을 만든다.'는 내용의 이야기를 해주신 적이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 교수님께서 심한 독감으로 앓아 누웠는데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만나자는 연락이 와서 그를 만나는 순간에 그 심한 독감이 거짓말처럼 나았다는...
 사랑은 명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그 사랑의 힘으로 병을 이길 수 있지요.

 불치병에 걸려서 죽음을 눈 앞에 둔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의 지극한 간호속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나는 경우도 있지요.

 

 이처럼 사랑은 육체적인 질병도 치료하지만 마음의 병도 치료하지요.

 진정으로 사랑에 빠지면 모든 미움도 사라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에서 여주인공이 악한들을 용서해주는 것은 여자는 사랑에 빠지면 천사처럼 착해지기 때문이지요.

 이처럼 사랑은 육신의 질병뿐만 아니라 마음속의 미움까지 치료하는 명약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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