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론

크리스마스, 여자가 호감남 사로잡는 팁 3가지

조정우 2018. 12. 24. 21:00

  "오빠, 메리 크리스마스!"

  오늘이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다.

  여성들에게 묻겠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평소보다 훨씬 예뻐보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휩싸이면, 이성이 평소보다 훨씬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기에 그런 것이다. 

  오늘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테니, 당신의 호감남이 반할 정도로 매력적으로 보일지 누가 알겠는가. 

  그 뿐만이 아니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솔로탈출하려는 남자들이 많아 고백받기도 쉬워지고, 고백이 평소보다 마음에 와닿으니 여자가 고백하기에도 그야말로 안성맞춤이 아니겠는가. 

  여기서 포인트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사랑의 매직이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마치 마법사가 마법으로 누군가를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동화처럼, 알 수 없는 이끌림에 의해서 누군가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아름다운 크리스마스가 당신에게도 찾아올지 누가 알겠는가.



    크리스마스, 여자가 호감남 사로잡는 팁 3가지



   1. 매혹적인 미소를 지으며 "메리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가 되면 평소보다 이성이 반갑기 마련이니, 마주치면 매혹적인 미소를 지으며 애교스럽게 "메리 크리스마스!"하고 손을 흔들며 인사해 보자. 

   오늘부터 내일까지는 좀 호들갑을 떨어도 괜찮을 것 같다. 

   여자가 손을 흔들며 애교스럽게 인사하는 모습이 남자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경우가 많은데, 크리스마스의 분위기까지 탄다면 "메리 크리스마스!"하고 인사할 때 마치 영화에 나오는 크리스마스 천사처럼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것이다. 

   언젠가 크리스마스에 본 영화에, 대단히 아름다운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와 주인공과 사랑에 빠지는 스토리를 본 적이 있는데, 당신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타면, 하늘에서 내려온 아름다운 천사처럼 느껴질 수 있을지 모르는 일.

   남자가 여자에게 가장 큰 매력을 느끼는 순간 중에 하나가 바로 천사처럼 느껴지는 순간인데, 크리스마스에 마주쳤을 때, "메리 크리스마스!"하고 매혹적인 미소를 지으며 인사하면, 그 모습에 반할지 누가 알겠는가. 

   학창시절, 길에서 손을 흔들며 애교스럽게 아는 체했던 여학생에게 반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길에서 아는 이성을 만나면 반갑기 마련인데, 그 반가움이 매력으로 승화되어 다가올 수 있는 것이다. 

   특히, 크리스마스엔 더욱 반갑고, 그 반가움이 매력으로 승화되어, 평소엔 그리 예쁘지 않게 보이다가도 바로 "메리 크리스마스!"하고 매혹적인 미소를 지으며 인사하는 순간,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것이다. 



   2. 데이트를 성사시킨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이성이 더욱 끌리는 법, 이성과 길에서 마주치면 차라도 한잔하고 싶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수줍어 하지 말고 "우리 차나 한잔 해요."하고 데이트를 신청해 보라. 

   특별한 계획이 없는 솔로 남녀들이, 크리스마스에 커피나 한잔 하자면, 친한 사이가 아니더라도 데이트가 성사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서 한가지 팁을 가르쳐 주겠다.

   처음부터 남자에게 "차나 한잔 해요."하기 보다는 크리스마스 카드처럼 크리스마스에 누구나 필요한 물건을 함께 사러가자 제안하는 것이다.

   즉, "우리 카드 사러 갈래요?"하면, 단둘이 크리스마스의 거리를 함께 걸어 다닐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생길 수 있는 것이다.

    크리스마스 거리를 두 남녀가 함께 걸어다닌다!

   생각만 해도 설레이지 않은가! 

   그래서 교보문고로 가서 카드를 사다보면 차 한잔이 더욱 간절해 지는 법, 아주 자연스럽게 "차나 한잔 해요."하고 제안할 수 있는 것이다. 

   아주 자연스럽게 대망의 크리스마스 데이트가 성사될 수 있지 않을까. 



    3.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려 넌지시 호감 표현을 한다. 

   크리스마스엔 고백이 더욱 달콤한 법, 이럴 때 고백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다만, 여자의 고백은 남자의 고백보다 잘 먹히지 않는데, 그 이유는 남자가 여자에게 끌리는데 있어 매력지수의 비중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크리스마스라고 노골적으로 "오빠 사랑해요." 고백하기 보다는 "오늘, 참 아름다운 크리스마스예요."하고 남자의 호기심을 유발하도록 알쏭달쏭하게 호감을 표현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마음에 와닿으면서도 부담은 주지 않고, 호기심을 유발하는 고백이 더욱 로맨틱하게 다가오는 경우가 많으니 말이다. 

   다만, 크리스마스에 이성과 함께 있으면 매력지수가 급상승하기 마련이니, 매력에 자신이 있는 여성이라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이용해 고백을 시도해보는게 어떨까 싶다. 

   여자의 고백이 남자에게 로맨틱하게 다가오면 여자의 매력이 급상승할 수도 있으니, 남자와 뭔가 끈끈한 정이 있는 상태라면 용기를 내어 고백해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크리스마스날, 호감남과 단둘이 함께 있을 기회가 온다면, 로맨틱한 분위기가 나서 왠지 평소보다 훨씬 더 예뻐보일 수 있으니, 약간의 호감라도 있는 사이라면 눈 딱 감고 용기를 내어 고백해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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