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신년인사 - 방문자님과 이웃블로거님께

조정우 2010. 1. 1. 09:00

 

 2009년의 첫날이 엇그제인 것 같은데, 벌써 2010년의 첫날이군요.

 지난 1년간 제 블로그에 자주 찾아오신 방문자님과 이웃블로거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2009년이 행복한 한해가 된 것 같습니다.

 

 지난해, 블로그를 찾아오신 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소원을 모두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꿈은 인간에게 열정을 주어 잠재적인 능력을 발휘하게 만들어 기적과도 같은 일을 만들 때가 많습니다.

 

 연애든 사업이든 학업이든 일이든 자식교육이든 뭐든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면, 마음만 쫒겨 노력하는 것보다 훨씬 더 놀라운 효과가 있지요.

 저의 연애론도 한마디로 요약하면, 열정을 가지고 연애를 하라는 것입니다.

 연인을 열정적으로 사랑하고, 열정을 가지고 연인을 보다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연인이 자신을 더 사랑하게 만드려고 열정적으로 노력할 때 서로가 행복할 수 있지 않을지요.

 열정없는 형식적인 연애는 스스로를 권태기에 빠뜨려 잘못된 방식의 사랑을 하게 만들 때가 많습니다.

 공부도 열정이 없으면 효과가 떨어지듯이 연애로 열정이 없으면 잘 안될 때가 많지요.

 열정이 있는 곳에 행복이 있고, 꿈이 있고, 사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열정을 잃어버리면 행복하기 힘들고, 꿈도 희미해지고, 사람도 떠날 때가 많지요.

 저나 여러분이나 2010년을 맞아 열정이 넘치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루하루를 가슴을 설레이게 만드는 열정을 가지고 산다면, 꿈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많을 것입니다.

 재능도 없는데 열정만 가진다고 꿈을 이룰 수는 없겠지만, 어느 정도의 재능이 있다면 꿈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많겠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전업작가가 되고가하는 열정이 있는데, 다행하게도 선생님께서 제가 전업작가가 되는 것이 희망적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올해가 될지 언제가 될지 알 수 없지만, 열정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하시는 일에 보다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하셔서 무엇을 하든 잘 하시길 바래요.

 

 저는 현재 '선덕여왕', '낙랑공주와 호동왕자', '평강공주와 바보 온달'를 연재중인데,

2010년부터는 연재를 잠시 중단했던 '여자의 선택'과 '초한지'를 다시 연재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관우와 초선'이라는 새로운 연재소설도 구상 중에 있는데, 어떤 반응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삼국지의 관우와 중국 4대 미녀인 초선과의 전설적인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데, 너무나도 아름다운 소재이면서도 현대에는 잊혀지고 있어 야심차게 준비 중에 있습니다.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그런데, 방문자님들과 이웃블로거님들께 죄송한 것은 제가 요즘 작가수업을 받고 있기 때문에 방문자님의 글에 댓글을 달지 못하거나 빼먹을 때가 많은데, 오늘 발행한 글이 아니면 댓글을 못보거나 놓질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이웃블러거님들의 블로그에 자주 방문하지 못해서 죄송하네요.

 뭐가 그렇게 바쁘고 그런지 마음으로는 방문을 감사드려도 자주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했습니다.

 새해에는 보다 이웃블로거님들을 더 자주 찾아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제 블로그가 여러분들께 꿈과 열정을 주어 만사형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여자분들에게는 다이어트 열정이 아니라 남자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여자가 되는 열정을, 남자분들에게는 여자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남자가 되는 열정을,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은 블로깅의 열정을, 공부하시는 분들은 공부에 열정을, 사업하시는 분들은 사업에 열정을... 꿈과 열정을 전파하는 블로거가 되어 블로그를 운영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열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를 시작하시길 기원합니다.

 

 

 최신 글 : 새해에 남자가 연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 (오늘 발행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