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글

여자가 개성미로 남자를 사로잡는 팁 5가지

조정우 2015. 5. 26. 20:00

  오늘 글이 정말 중요하니 필자의 연애론을 구독해온 독자라면 꼭 필독해 주기 바란다. 

  매력. 연애에 있어 이게 참 중요한 거 같다. 사실, 매력만 있다면 연애론 자체가 필요하지 않을지 모르겠다. 

  예컨데, 당신이 매력 만점의 퀸카라면 가만히 있어도 대쉬하는 남자들이 많으니, 그 중에서 누구를 선택할까의 문제일 뿐 구태여 연애론을 읽을 필요가 있겠는가 말이다. 

  그런데, 매력에 대해 여성들이 알아야 할 것은 개성적인 매력이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자신이 못생겼다고 생각한 여자가 어느날 킹카의 고백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이게 어떻게 가능한가 하면, 남자가 바로 그녀의 개성적인 매력에 반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필자의 이웃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 

  누가 봐도 예쁜 것과는 거리가 먼데도, 주변 여성들에게 인기가 짱인 킹카남이 그녀에게 빠져 주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했던 일이 있었다. 

  남자는 남들이 보기엔 조금도 예쁘지 않은 여자에게 푹 빠져 "여자 얼굴이 그만하면 됬지."이런 말까지 했다는데, 다들 예쁘지 않다고 하니까 혼자 예쁘단 말을 하기가 쑥스러워 그렇지 아마도 남자는 그 여자가 상당히 매력적이란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그러니까 '그만하면 됬지' 이런 말을 한 것이 아니겠는가. 

  이런 경우, 소위 우스게 소리로 눈이 삐었다고 말하기도 하는데, 정확히 말하자면 남자가 눈이 삔게 아니라 여자가 개성적인 매력으로 사로잡았다고 보면 정답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자신이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는 여성들도, 자신의 개성미를 최대한 발휘한다면, 얼마든 남자를 사로잡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자. 

   여성들이 종종 못생긴 남자도 호감이 생기면 귀엽게 보일 때가 있다는데, 이것도 아마 그 남자의 개성적인 매력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해서가 아닐까 싶다.

   사실, 못생긴 사람도 개성적인 매력이 있는데, 평범한 외모 이상인 당신에게 있는 개성적인 매력은 노력만 하면 화수분처럼 생기는 매력의 보고로, 자, 노력만 하면 당신도 킹카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누가 알겠는가. 


   예쁘지 않아도 개성미가 강한 여성은 개성적인 매력으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아름다움이란 날씬한 몸매, 고운 피부, 오똑한 코처럼 표준적인 아름다움을 말하지만, 개성미는 통통한 몸매, 쏙 들어간 보조개, 들창코처럼 표준적인 아름다움과는 거리가 멀어도 제 나름대로의 아름다움을 말한다.

   드물긴 하지만, 날씬한 여자보다 통통한 여자를 더 좋아하는 남자가 있고, 고운 피부보다 남자처럼 우람한 근육질 피부에 끌리는 남자가 있다고 하는데, 여자라면 누구나 나름대로의 아름다움, 즉, 개성미가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개성미란 자기만의 독특한 아름다움으로 예쁘지 않은 여자도 개성적인 매력으로 남자를 사로잡는 경우가 많으니, 개성적인 매력이란 키워나가기에 달린 것이다.

 

    여자가 개성미로 남자를 사로잡는 팁 5가지

 

  1. 넘치는 자신감으로 개성적인 매력을 발산하라.

  자신감에는 신비스러운 매력이 있어 예쁘지 않은 여자도 자신감이 넘치면 매력이 배가 되어 매력적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안타깝게도 여성들은 자신감이 부족하여 매력이 반감되는 경우가 많다. 

  표준적인 아름다움이 아닌 개성미는 자신감이 동반되어야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을 제대로 발산 할 수 있으니,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자신감이 넘칠 정도로 강해야 된다. 

  학창시절, 주근깨 투성이의 여학생이 있었는데, 명랑한 성격과 자신감 넘치는 미소가 매력적이라 그런지 남학생들에게 인기가 있었다. 

   주근깨 투성이의 그녀가 예쁘게 보인 적은 없지만, 항상 밝고 자신감이 넘쳐보였기에 왠지 모르게 끌리는 데가 있었다. 

   이처럼 예쁘지 않아도 넘치는 자신감으로 개성미를 발산한다면,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2. 희소성있고 중독성이 강한 개성미를 키워라.

   외모가 예쁘지 않아도 개성미가 강한 여자는 만나면 만날수록 왠지 모르게 끌려 대단히 매력적이라는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은데, 희소성이 있고 중독성이 강한 개성미가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중년 여배우의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눈빛에는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희소성이 있고, 그 눈빛에 한번 빠지면 푹 빠지는 중독성이 있어 예쁘지 않아도 남자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정도의 강한 매력이 있다. 

   사실, 남자는 여자의 눈빛과 눈매와 표정과 미소에 매료되는 경우가 많으니, 눈빛과 눈매와 표정과 미소로 희소성있고 중독성이 강한 개성미를 키운다면, 예쁘지 않아도 얼마든지 매력적인 여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3. 자신의 장점을 살려 개성미를 어필하라.

   남자는 여자다운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지만, 사실, 여자답지 않은 중성적인 여자도 자신의 장점을 살려 개성미를 발산하면, 얼마든지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 

   학창시절, 언행이 꼭 남자같은 중성적인 여학생이 있었다. 남자를 능가하는 듬직한 체격에 중성적인 언행으로 여자라는 느낌이 전혀 안 드는 여학생이었다. 

   그런데, 명랑하고 왈가닥한 말괄량이의 매력으로 남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이처럼 여자가 꼭 날씬하고 여자다워야 매력적인 것만은 아니다. 자신의 장점을 살려 개성미를 발산한다면, 여자답지 않은 중성적인 여자라도 매력적인 여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4. 자기다운 색깔의 개성미를 발산하라.

  남자는 여자는 여자다워야 매력적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지만, 사실, 개성미는 자기다울 때 가장 매력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여자가 개성미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자기다운 색깔의 개성미를 발산할 필요가 있다. 

   다만, 남자가 한 여자의 개성미에 매료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남자가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고 위축되지 말라.

  학창시절, 왈가닥한 말괄량이 여학생이 있었다. 

   그녀는 예쁘지 않았지만, 왈가닥한 말괄량이 특유의 매력으로 반에서 다수의 남학생들이 짝사랑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는데, 처음부터 인기있었던 것이 아니었다. 

   처음에는 남학생들이 '여자가 뭐 저래?'하며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경우가 많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녀를 좋아한다는 남학생들이 늘어가더니 어느새 반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학생이 되었다. 

  만약 그녀가 말괄량이 여자에 대한 남학생들의 거부감에 주눅들어 얌전을 떨었다면, 왈가닥한 매력이 살아나지 못해 남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했을 것이다.

   개성미란 자신만의 고유한 아름다움으로 개성미를 제대로 발산하려면, 자기다운 색깔의 개성미를 발산해야 하겠다.

 

   5. 인내심을 가지고 자신의 개성미가 인정받기를 기다려라.

   개성미가 강한 여자는 처음에는 남자에게 그다지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만나면 만날수록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적인 매력이 드러나며 남자들에게 인기를 끄는 경우가 많다. 

  남자는 여자의 미에 대한 고정관념이 있어 표준미가 아닌 개성미에 대해 처음에는 별로라는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지만, 만나면 만날수록 개성미에 익숙해져 개성미의 진가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자, 여기서 개성미로 인기있는 연예인들이 인기를 얻는 과정을 살펴보겠다. 

   개성미로 인기있는 연예인들은 처음에는 대중의 어필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오랜 캐리어를 통해서 조금씩 인정받다가 나중에 인기 스타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도중에 포기했다면 인기 스타가 될 수 없었을 것이다.

   이처럼 개성미는 매력의 진가가 드러나는데 시간이 필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신의 매력을 믿고 기다릴 줄 아는 인내심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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