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론

여자가 괜찮은 남자를 만나기 위한 세가지 팁

조정우 2012. 9. 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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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김춘추, 대왕의 꿈] 출간!

 

 

   "제 주변에 괜찮은 남자가 없네요."

   주변에서 눈을 씻고봐도 괜찮은 남자가 없다고 푸념하는 여성들이 있는데, 자신이 남자를 볼 줄 아는 눈이 없어 놓치고 있을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이성을 보는 눈이 결혼한 후에서야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좀 더 일찍 이성을 보는 눈을 키운다면 주변에 있는 괜찮은 남자가 뜨기 전에 만날 수도 있지 않을까.

   교회에서 보면 '우리 교회에 괜찮은 형제가 없다'고 불평하는 자매들도 대부분이 결국은 주변에서 호감가는 형제가 생기는데, 처음 알았을 때는 인기가 별로였지만, 호감이 생겼을 때는 인기가 높아져 자매들이 줄을 서 포기할 수 밖에 없는 경우가 많다.

   괜찮은 남자가 인기가 별로일 때 여자가 다가가야 만나기 수월한 것이고, 그러한 남자를 옥석을 가려내듯이 찾는 것이 중요하다.

 

자매 글 : 괜찮은 남자가 되기 위한 5가지 팁 (밑줄 클릭 → 링크)

 

 

   여자가 괜찮은 남자를 만나기 위한 세가지 팁

 

   1. 뜨기 전에 만나라.

   여성들이여, 괜찮은 남자를 만나려면, 뜨기 전에 만나는 것이 최상책이다.

   예를 들어 잘생기고 연기력이 뛰어난 연예인 지망생을 만난다면, 당신도 연예인의 아내가 될 수 있을 지 모른다.

   예전에 나에게 상담 메일을 보낸 여성 중 남자친구가 유명 프로야구 선수라는 여성이 있었다.

   무명 시절부터 사귀었다고 하는데, 바로 내가 말하려는게 이거다.

   무엇인지 짐작가는가?

   아주 괜찮은 남자를 만나려면, 뜨기 전에 만나야 된다.

   판사를 만나려면 사시에 합격하기 전에 만나야 하고, 유명 야구선수를 만나려면 무명 시절에 만나야 하고, 유명 연예인을 만나려면, 유명세를 타기 전에 만나야 하고, 유명 가수를 만나려면, 무명 시절에 만나야 하고, 유명 작가를 만나려면 소설이 뜨기 전에 만나야 하고, 주변에서 여자들에게 인기있는 남자를 만나려면, 뜨기 전에 만나야 하겠다.  

   조강지처는 버릴 수 없다는 옛말처럼 인간성이 좋은 남자는 뜨기 전에 사귄 여자를 버리지 않을 것이다. 다만, 남자쪽 부모의 욕심으로 헤어지는 경우가 있지만, 그런 부모라면 시집살이가 예상되니 헤어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솔직히, 연예인과 결혼하는 것은 가시밭 길이니, 자신의 분수에 맞는 남자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아무튼 괜찮은 남자를 만나려면, 두 눈을 크게 뜨고 주변에서 괜찮아 보이지만, 아직 뜨지 못한, 뜰 가능성이 높은 남자가 없는지 찾아보자.

 

   2. 오픈마인드를 가져라.

   여성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남자를 지나칠 정도로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좋아하는 스타일은 언제든 바뀔 수 있는 것이고, 호감이 생기면 스타일이 문제가 아니니, 열린 마음, 즉, 오픈마인드로 괜찮은 남자를 찾아보라고 강력히 권하겠다.

   사실, 많은 여성들이 마음 문을 열지 못해, 알고 보면 괜찮은 남자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여자건 남자건, 소위, 자기 스타일의 이성은 대단히 드물기 때문에 자기 스타일만을 고집한다면, 좋은 이성을 만나기 어려워진다는 점을 간과하지 않을 수 없다.

   자기 스타일을 너무 고집하다 보면 만날 남자가 없어, 결국, 괜찮은 남자 다 놓치고 나서 혼기가 차면 오히려 눈을 낮추어 남자를 만나기 십상이다.

   자기 스타일만 찾는 여자들이 주변에 많은데, 여자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의 남자는 현실적으로 만나기 힘드니, 하루라도 빨리 오픈마인드로 남자를 찾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교회에서 보면, 자매들이 괜찮아 보이는 형제가 다가와도, "오빤 제 스타일이 아니예요."하고 거절한 후, 그 형제가 다른 자매를 만나면 그때서야 후회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픈마인드로 심각하게 고민해 보았다면 결과가 달라지지 않았을까.

 

   3. 틈새시장을 공략하라.

   교회에서 보면, 자매들의 관심이 외모도 조건도 정말 괜찮은 소수의 형제들에게 쏠리는 경향이 있는데, 인간에게는 남들이 좋아하는 이성에게 관심이 쏠리는 기질이 있어 한번 인기가 쏠린 이성을 만나기는 하늘에 별따기처럼 어려운 일이다.

   주변 여성들의 관심을 독차지 하는 월척급의 남자를 만나는 일은 100대1 이상의 경쟁률을 유발할 텐데, 차라리 준척급의 남자에게 관심을 가지는게 어떨까.

   실제로 교회에서 시집을 잘가는 자매들을 보면,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월척급의 형제에 대한 관심을 일찌감치 접고, 몇몇 자매들의 관심을 받는 정도의 준척급의 형제에게 다가가 사랑을 이루는데, 시장에 비유하자면 틈새시장 공략이 주효했다고 할까.

   1000대1 혹은 1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월척급의 남자를 만나기 보다는 5대1이나 3대1 정도의 경쟁률을 뚫고 준척급의 남자를 만나기가 백배 수월한 일이 아니겠는가.

   또한 준척급의 남자를 만나 키우면, 여자들이 부러워하는 월척급의 남자가 될 수도 있으니, 사랑만 이루어진다면 무엇이 부럽겠는가.

   여기서 틈새시장의 원리에 대해 잠시 말하겠다.

   많은 기업들이 틈새시장을 노려 짭짤한 수익을 거두거나 심지어 대박이 나기도 하는데, 시장이 주요 제품에 쏠리다 보면 틈새시장이 생기기 마련이고, 그 틈새를 파고 들어 집중 공략하면 경쟁률이 떨어지는 반사이익에 힘입어 성공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요즘 스마트폰이 대세라 하여 핸드폰 회사들이 모두 스마트폰에 사활을 거는데, 모든 휴대폰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필요로 하는건 아니니, 이럴 때 오히려 참신한 일반폰을 만들어 틈새시장 공략이 성공하면 대박이 날 수도 있는 것이다.  

   연애도 틈새시장을 노리면 훨씬 수월해질 수 있다.

   주변에 인기가 쏠리는 이성이 나오면, 괜찮지만 인기가 별로인 이성이 나오기 마련인데, 이런 틈새시장을 노려 준척급의 남자에게 다가가면 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대단히 높아질 것이다.

   또한 알고보면 보기보다 훨씬 괜찮은 남자일 수도 있고, 사랑에 빠지면 백마탄 왕자가 부럽지 않을 것이다.

 

 

오늘 글 : 김춘추 대왕의 꿈 특별회 - 칠숙의 난 (밑줄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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