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론

골드미스가 호감남을 사로잡는 요령 5가지

조정우 2013. 4. 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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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는 생각하기 나름인거 같아요."

   인기 많던 여자라도 30대 중반 소위 골드미스가 되면, 매력이 감소하여 주변 남자들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며 자신감을 잃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자신감만 있다면 얼마든 남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것이니, 절대 절대 자신감을 잃지 말자!

   자신감 하나만 제대로 있어도 넘치는 자신감에서 나오는 매력으로 남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주변의 골드미스가 조건도 좋고 매력적인 연하남을 만나 결혼한 케이스가 있었는데, 이처럼 골드미스도 대박 결혼이 가능한 일이니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라는 나폴레옹의 명언을 되뇌이며 오늘 글을 읽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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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드미스가 호감남을 사로잡는 요령 5가지

 

   1. 20대의 자신감으로 매력을 발산하라.

   주변에 30대 중반에도 마치 20대 아가씨들이 멋부리고 다니듯이 항상 긴머리에 세련된 패션을 입고 다닌 여성이 있었는데, 결국 30대 초반의 남자 한명이 끌려서 청혼을 받았다. 30대 중반에도 20대 아가씨처럼 멋부리고 다닌 결과였던 것이다. 

   나이가 30대 중반이라도 잘 꾸미기만 해도 20대보다 훨씬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것이다. 

   남자는 여자의 머리, 화장, 패션, 피부, 몸매 등의 외모에 끌리는 경우가 많으니, 나이가 들어도 항상 몸매와 피부를 관리하며 외모를 가꾼다면, 20대 시절보다 오히려 매력이 업그레이드 될 수 있겠고, 거기에 명품 미소까지 더한다면 금상첨화가 될 것이다. 

 

   2. 골드미스에 대한 편견을 버리도록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라.

   남자들이 골드미스를 꺼리는 이유는 단순히 나이 때문만이 아니라 나이많은 여자에 대한 선입견 때문인 경우가 많다. 

   여자 나이 35살이면 불임 가능성이 높아진다느니, 기형아 출산 가능성이 높아진다느니, 듣기만 해도 오싹한 말들이라 이런 말을 들으면 있던 호감도 사라지게 마련이다.   따지고 보면 기껏 10% 정도 높아질까, 골드미스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들이 과장되어 남자들이 꺼리는 경우가 많으니, 자연스럽게 아니라고 말해줄 필요가 있겠다. 

   또한 골드미스는 눈이 높거나, 공주병이 있거나, 계산적이거나,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는데, 사실, 이는 혼기를 놓친 남녀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이다. 

   혼기가 꽉 차도록 결혼을 못했다면, 뭔가 좋지 않은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편견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자신은 착하고 모성애가 강한 여자라는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어 호감지수를 높이자.

 

   3. 대화를 통해 호감남의 마음문을 열게 만드라.

   이성간의 사랑은 마음이 통할 때 이성적인 끌림이 크게 작용하여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호감이 전혀 없다가도 대화를 나누다가 마음이 통하면 호감이 생겨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대화를 통해 마음문을 열게 만들도록 하자.

   대화로 마음이 통하게 만드는 좋은 방법 중에 하나가 상대의 말을 경청하며 적시에 호응하는 것이다. 

   매력적인 미소를 지은 채 남자의 말을 듣다가 적시에 박수까지 쳐가며 "공감해요.", "완전 공감해요.", "절대 공감해요.", "정말 맞는 말이예요.", "너무 웃겨요.", "아, 그렇군요."하고 호응다면, 서로 마음이 통한다는 느낌이 들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4. 누나같은 친숙함으로 자신에게 정들게 만드라.

   인간은 친숙함을 느끼는 이성에게 정들어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매력이 전성기를 지난 골드미스가 호감남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친숙함으로 정들게 만드는 작업이 필요하다. 

   아무래도 나이가 들면 매력이 감소하는 것이 사실이라 남자가 골드미스에 반해 사랑에 빠지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남자가 여자에게 친숙함을 느끼다가 깊이 정이 들면 콩깍지가 씌여 대단히 매력적으로 보여 반할 수도 있으니, 누나같은 친숙함으로 깊은 정이 들게 만드는 작업과 매력 어필을 병행할 필요가 있겠다.


   5. 남자의 감성을 자극하라.

   골드미스가 호감남을 사로잡는 승부수는 바로 감성이다.

   남자는 어린 여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남자가 골드미스에게 호감이 있어도 여전히 마음속에는 어린 여자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어 관계가 진척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자신이 호감이 있다는 눈치를 주고 감성을 크게 자극하는 것이다. 여자 쪽에서 들이대면, 매력이 반감하거나, 남자가 부담을 느낄 수 있으니, 이 정도로 눈치를 주는 것이 어떨까 싶다.

   "넌 알면 알수록 참 괜찮아. 주변에 너 같은 남자있으면 소개시켜줘." 이 정도만 말해도 '아, 나한테 호감이 있구나.'하고 눈치챌 수 있을 것이다.

   눈치를 준 다음 필요한 것이 분위기가 무르익었을 때, 가슴이 뭉클해질 정도로 감성을 크게 자극하면 어떨까 싶다. 

   예컨데, 크리스마스나 생일같은 특별한 날을 함께 보낼 수 있는 사이가 되었을 때 애틋한 목소리로 "나도 어서 좋은 남자를 만나, 단란한 가정을 꾸렸으면...... 좋겠어."하며 이슬같은 눈물을 흘린다면, 남자의 감성을 촉촉히 적시며 자극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은 감성을 자극받아 가슴이 뭉클해질 때 진실한 사랑에 눈뜨며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이성에게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분위기가 무르익었을 때 가슴이 찡할 정도로 강하게 감성을 자극을 한다면, 꿈같은 사랑이 현실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연재 글 : 장옥정 4화 : 알라딘 창작 블로그 연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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