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제가 오빠를 찍었어요."
남자가 주변 여자에게 호감을 느껴 고백해서 만나는데, 알고 보면 남자가 여자에게 고백을 유도당한 경우가 많다.
예컨데, 여자가 호감있는 남자에게 매혹적인 미소나 윙크를 지으면 호감이 생길 수 있는데, 이는 쉽게 말해 작업하는 것으로 남자가 여자의 미소나 윙크에 빠져들면 작업에 넘어가 고백하게 되는 것이다.
여자가 호감남의 관심을 끈 후 내숭을 떨며 대쉬해 오기를 기다리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는 이를 까맣게 모르고 작업에 걸려 고백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간접적인 호감 표현이라 할까, 여자들이 매혹적인 미소나 윙크를 지으면, 남자가 그 매혹적인 모습에 호감이 생겨 여자는 가만히 있어도 고백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여자가 연애를 잘하려면, 고백을 유도하는 노하우가 필요하다.
아무래도 여자는 천성적으로 수줍어 남자처럼 적극적으로 대쉬하기 힘든 면이 있으니, 호감남의 고백을 유도하는 방법을 살펴보자.
여자가 호감남의 고백을 유도하는 팁 5가지
1. 친근한 목소리로 부른다.
"오빠~"
이 한마디에 넘어가는 남자가 정말 정말 많다는 사실을 아는가.
여성스러운 곱고 친근한 목소리로 "오빠~"하고 부르면, 남자는 없던 호감도 생기는 경우가 많다.
사실, 남자가 듣기에 여자의 목소리는 참 매혹적이다.
또한 "오빠"라는 말처럼 친근함을 주는 말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 여자가 "오빠~"하고 부르면, 남자는 그 매혹적인 목소리에 빠져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종종 주변을 보면, 여자가 호감있는 남자에게 "오빠~"하고 친근한 목소리로 부르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자꾸 부르다 보면 어느새 호감이 생길지 모르는 일이다.
2. 매혹적인 미소나 윙크를 짓는다.
"왜 그렇게 뚫어지게 쳐다보세요?~"
남자는 여자의 미소나 윙크에 잘 넘어간다 할까, 남자들이 여자가 매혹적인 미소나 윙크를 지으면, 그 매력에 반해 뚫어질 정도로 쳐다보다 호감이 생겨 한 순간에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바로 여자가 남자의 고백을 유도하는 대표적인 방법이다.
이는 여우같은 여자들의 전형적인 작업으로 남자가 매혹적인 미소나 윙크에 반하면,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왜 그렇게 뚫어지게 쳐다보세요?"라고 물어보는데, 이는 한마디로, "저한테 반했죠?"라는 뜻이다.
남자들이 여자의 미소나 윙크에 반해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호감남이 있다면 한껏 매혹적인 미소나 윙크를 지어 대쉬를 유도해 보라.
3. 애교스럽게 살짝 툭 치며 호감을 표현한다.
"오빠 너무 웃겨요."
학창시절, 여학생들이 호감있는 남학생을 손 끝으로 애교스럽게 살짝 툭 치는데, 일종의 애교이자 스킨쉽으로, 남학생들이 이러한 애교에 넘어가는 경우가 정말 많았다.
여성들이여, 아무리 맞아도 아프지 않은, 이 애교스러운 터치에 한번만 맞아도 넘어가는 남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는가?
애교를 떨며, 이렇게 살짝 툭 치면, 그 자체로 매력지수와 호감지수가 엄청나게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남자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할 때, 여자가 애교스럽게 손으로 살짝 치며, "오빠 너무 웃겨요."하고 애교를 떨면 한방에 넘어갈지 모르겠다.
4. 칭찬으로 넌지시 호감을 표현한다.
"오빠는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을거 같아요."
인간은 자신을 칭찬하는 이성에게 자신도 모르게 끌리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여자는 "정말 아름다우세요."라며 찬미하는 남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고, 남자도 자신을 칭찬하는 여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호감남에게 "오빠, 짱이예요."라고 칭찬한다면, 호감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남자는 자신의 남성미를 칭찬하는 여자에게 왠지 모르게 끌리는 경우가 많으니, 여름철이 되면, "오빠 팔근육 짱이네요."라고 칭찬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오빠야말로 이 시대의 로맨티스트예요."
"오빠는 여자들이 좋아할 스타일이예요."
이렇게 칭찬한다면, 없던 호감도 생겨 호감남이 고백하게 만들 수 있을지 모르겠다.
5. 선물이나 먹거리를 사준다.
"오빠, 커피 살께요."
이성간에 가장 쉬운 호감 표현 중에 하나가 뭔가를 사주는 것이다.
예컨데, 호감있는 이성이 책을 읽고 싶을 때, 베스트 셀러 한권을 사주면, '아, 정말 센스 만점이다.'하고 없던 호감도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생일 선물, 발렌타인데이 초콜렛, 크리스마스 카드......
절실히 원하는 것을 받으면 없던 호감도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잘 활용하기 바란다.
특히 배고픈데 주변에 먹을 것이 없을 때 주는 먹거리는 효과 만점이다.
이런 일이 있었다.
주변 여자가 배고파서 호떡 하나를 사서 먹고 있을 때 호감남과 마주쳤다. 그런데, 호감남도 배고픈지 그녀에게 호떡을 어디서 파냐고 물었다. 그녀는 먹던 호떡의 이빨자국 있는 부분을 손으로 뜯은 후 주었고, 남자는 맛있게 먹었다.
남자는 여자가 준 호떡을 먹으면서 호감을 느꼈을 지도 모른다.
호떡을 먹으며 여자가 센스있고 괜찮은 여자라는 생각이 들었는지도 모르겠다.
경우에 따라서는 과자 반봉지나 호떡 반쪽, 불과 수백원으로 호감을 높일 수 있으니, 먹거리를 잘 이용하면 호감남의 고백을 유도하는 계기를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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