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사랑을 얻기 위해서는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라.'는 말이 있지만, 문제는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여자의 모성애는 인위적으로 자극받는 경우보다는 자연스러운 상황에서 감성적으로 자극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요.
예를 들어 여자가 남자의 눈물을 볼 때 모성애을 느낄 때가 많다고 남자가 이유없이 눈물을 흘린다면,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기는 커녕 울보라는 인상만 줄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남자가 눈물을 흘리는 이유를 여자가 공감하지 못하면 남자가 눈물을 흘려도 여자가 모성애를 느낄 수 없겠지요.
남자는 연인과 이별할 때 눈물을 흘리면서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려고 노력할 때가 많지만, 눈물을 흘리는 이유를 연인이 납득할 수 없다면 울보라는 인상만 줄 수 있지요.
이처럼 남자는 여자의 모성애를 억지로 자극하려다 역효과를 낼 때가 많습니다.
여자가 남자의 눈물에 모성애를 느낄 때는 남자의 눈물에 공감이 가고 눈물을 흘리는 이유가 납득이 가서 '아! 저 남자는 감수성이 풍부하구나.'이런 생각이 들어야 되지만, '도데체 왜 우는거야?'하는 생각이 든다면 모성애를 느낄 수 없겠지요.
이처럼 여자는 남자의 행동에 공감될 때 모성애를 느끼는 것이지 공감되지 않는 행동을 하는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것이 아니지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가 인위적으로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것은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역효과가 날 때가 많지요.
여자가 모성애를 느끼는 10가지 경우를 살펴보겠습니다.
1. 사랑에 빠졌을 때
여자는 본능적으로 모성애를 가지고 있어 사랑에 빠지면 모성애를 느끼게 됩니다.
여자는 사랑에 빠지면 연인에게 헌신적인 사랑을 줄 때가 많은데, 그 이유는 여자는 사랑에 빠지면 모성애를 느끼기 때문이지요.
남자는 여자의 헌신적인 사랑을 받을 때 자신이 잘났기 때문에 여자가 자신을 붙잡으려고 헌신하는 것이라고 착각하여 교만해지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여자가 연인에게 헌신적인 사랑을 주는 것은 여자의 모성애 때문인 경우가 많지요.
2. 강하고 터프한 남자를 만났을 때
여자는 강하고 터프한 남자를 만났을 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는 남성다운 강한 매력이 있는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낄 때가 많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여자는 잘 싸우는 남자에게는 거부감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남자의 상식으로는 여자가 잘 싸우는 남자에게 끌릴 것도 같은데, 여자는 함부러 주먹을 휘두르는 남자는 좋아하지 않지요.
여자는 자신이 치한이나 이상한 남자에게 괴롭힘을 당할 때 남자가 백마를 탄 기사처럼 나타나서 자신을 도와줄 때 모성애를 느낄 때가 많습니다.
소설을 보면 주인공이 이상한 남자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여주인공을 구해줄 때 여주인공과 급속도로 가까워지게 될 때가 많은 것도 이러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지요.
3. 잘하면서도 뭔가 조금 부족한 남자를 만났을 때
여자는 다른 사람보다 앞서면서도 뭔가 부족한 점이 있는 남자를 만났을 때 모성애를 느낄 때가 많습니다.
공부는 잘하는데 몸이 좀 좋지 않다던가, 유망한 운동선수가 잔 부상이 많거나, 연예인이 건강이 썩 좋지 않은 모습을 보거나 아주 많이 부족한 것은 아니지만, 뭔가 부족한 것이 있는 남자를 볼 때 모성애를 느낄 때가 많지요.
누군가의 도움이나 손길이 필요하거나 사랑이 필요한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낄 때가 많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뭔가 많이 부족해서 자신이 옆에서 도와주어도 소용없다는 느낌이 들면 사랑하는 마음은 없이 연민에서 오는 모성애를 느낄 때가 많습니다.
조금 부족하다면 곁에서 도와주어서 해결될 수 있을 때는 모성애를 느껴도, 많이 부족해서 도와주어도 해결될 수 없다면 모성애라기 보다는 연민을 느낄 때가 많지요.
여자가 남자에게 연민을 느끼면 모성애로 발전할 때가 있지만,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매워 줄 수 없을 정도로 부족한 남자는 부담이 되어 연민은 느껴도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겠지요.
4.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남자를 만났을 때
여자는 헤어진 연인을 사무치게 그리워하는 남자를 만났을 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자가 눈물을 글썽거리면서 떠난 첫사랑을 그리워하거나 떠난 연인을 사무치게 그리워하는 모습을 볼 때 모성애를 느낄 때가 많지요.
하지만 여자가 모성애를 느낄 때는 여자가 떠난 이유가 일방적인 남자의 잘못이 아니라 여자의 이해심이 부족했거나 남자가 여자의 마음을 잘 이해하지 못해 누가 들어도 안타까운 이별일 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남자가 일방적으로 잘못해서 연인이 떠났다면, 여자는 모성애를 느끼기는 커녕 '나라도 떠났을거야.'라고 생각하면서 냉담한 반응을 보이겠지요.
물론 남자가 크게 잘못했어도 깊이 반성한는 모습을 보면 모성애를 느낄 수도 있겠지만, 남자가 큰 잘못을 했다면 여자가 공감하기 힘들기 때문에 모성애보다는 연민을 느낄 가능성이 많은 것이지요.
5. 삶을 열정적으로 사는 남자를 만났을 때
여자는 자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사는 남자를 만났을 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자는 아르바이트를 할 때 보다 나은 삶을 위해서 발버둥치면서 삶에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는 남자를 만나면 모성애를 느낄 때가 많지요.
남자가 돈이 없다는 이유로 여자친구를 사귀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것은 여자의 모성애를 잘 모르기 때문일 것입니다.
열정적인 남자는 삶의 목표가 뚜렸하여 항상 자기 개발을 하면서 보다 나은 삶을 사려고 노력하는데, 여자는 남자의 열정적인 모습에 모성애를 느낄 때가 많지요.
6. 재능있는 남자를 만났을 때
여자는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낄 때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중국 삼국시대의 절세의 미녀 견후가 시인인 조식을 사랑한 것도 조식의 천재적인 시적인 재능을 사랑했기 때문이라고 추측할 수 있지요.
여자는 모짜르트, 베토벤, 슈베르트처럼 음악에 천재적인 재능이 있는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낄 때가 많은데, 음악같은 예술이 아니라도 축구나 야구와 같은 운동도 아주 잘하면 모성애를 느낄 때가 많지요.
역사를 보면 아름다운 여자가 시인이나 소설가와 사랑에 빠질 때가 많은데, 여자가 남자의 재능에 모성애를 느꼈기 때문일 것입니다.
운동선수들이 얼굴이 잘생기지 않아도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는 재능도 있고, 강해보일 뿐만 아니라 열정적으로 보여 삼박자를 고루 갖추었기 때문이지요.
여자는 천재적인 예술가나 유명한 운동선수처럼 거창하지 않아도 공부를 잘하는 남자에게도 모성애를 느끼는데, 학교 다닐 때 공부잘하는 남자가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있는 이유도 여자의 모성애와 관련이 있지요.
7. 감성을 자극받을 때
여자는 감성을 자극받을 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자의 사랑은 감성을 느낄 때 자극받을 때가 많은데, 여자의 모성애는 본능적인 것이기 때문에 사랑을 감성적으로 느낄 때 모성애를 느낄 때가 많지요.
여자의 사랑과 모성애는 바늘과 실처럼 여자는 사랑을 느낄 때 모성애를 함께 느끼기 때문이지요.
남자가 알아야 할 점은 여자는 사랑을 느낄 때 모성애를 자극받지만, 모성애를 자극받는다고 해도 사랑하게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여자의 모성애가 사랑으로 발전하지 못하고 모성애로 끝날 때가 많기 때문이지요.
8. 남자가 눈물을 흘릴 때
여자는 남자가 눈물을 흘릴 때 모성애를 느낄 때가 많지만, 남자가 눈물을 흘리는 이유를 공감하지 못하거나 이해할 수 없다면 울보로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역효과가 날 가능성이 많을 것입니다.
연인들이 이별할 때 남자가 눈물을 흘리면 여자가 모성애를 느껴 이별을 결심했다가도 마음을 돌이킬 때가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남자의 눈물이 반성의 눈물이 아니라면 여자는 남자가 우는 이유에 공감하지 못해 모성애를 느끼지 못할 때가 많지요.
이별할 때 남자가 연인에게 눈물을 보일 때 역효과가 나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의 눈물이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할 정도로 연인에게 공감을 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진심으로 사과하지도 않거나 자신의 잘못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눈물만 흘리면 울보라는 인상만 주게 되겠지요.
9. 자신을 간절히 원하는 남자를 만났을 때
여자는 자신을 간절히 원하는 남자를 만났을 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자가 당신이 아니면 안된다는 느낌을 줄 때 여자는 모성애를 느껴 남자를 사랑하게 될 때가 많지요.
영어로 I need you 가 여자에게 감미로운 고백이 되는 이유도 여자는 자신을 간절히 원하는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낄 때가 많기 때문이지요.
10.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남자를 만났을 때
여자는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자의 짝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아도 아름다울 수 있는 이유는 여자는 짝사랑이라도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낄 때가 많기 때문이지요.
여자는 자신을 짝사랑하는 남자라도 정말 자신을 사랑한다고 느껴지면 연민을 느끼거나 모성애를 느낄 때가 많지만, 반면에 남자가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집착하거나 구속하려고 한다고 느껴지면 거부감을 느낄 때가 많지요.
남자는 이러한 여자의 마음을 잘 모르기 때문에 사랑한다는 이유로 연인에게 집착하거나 구속하려고 할 때가 있는데, 집착이나 구속은 여자에게 거부감을 주기 때문에 마음이 멀어지게 만들 때가 많지요.
여자는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남자를 만났을 때 모성애를 느낄 때가 많지만, 남자가 자신에게 지나친 부담을 주거나 집착하는 듯한 인상을 주면 거부감을 느껴 남자가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해도 모성애를 느끼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면서도 부담주지 않는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남자는 이러한 여자의 마음을 모르고 자신이 얼마나 사랑하는지 표현하는 것만 집착하여 여자를 떠나게 만들 때가 많습니다.
남자가 지나치게 대쉬해서 여자를 떠나게 만드는 것은 여자의 모성애를 잘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여자의 모성애는 사랑의 깊이를 떠나서 자신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남자에게 느낄 때가 많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되겠지요.
남자가 억지로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여자에게 거부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남자가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려면 여자에게 부담주지 않도록 노력해야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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