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론

연인들이 이별할 때 남자의 나쁜 매너 5가지

조정우 2010. 2. 21. 08:00

 

 연인들이 이별할 때 남자는 나쁜 매너로 연인이 완전히 정 떨어지게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주변에도 남자가 이별을 선언한 연인에게 나쁜 매너로 마음이 돌아서게 만든 남자들이 정말 많은데, 연인이었다고 해도 헤어지면 남남이 되는데도 마치 연인에게 하듯이 연인의 손목을 붙들고 말할 때가 많지요.

 남자가 이별을 선언한 헤어진 연인을 설득하려면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면서 설득해야지 나쁜 매너로 설득한다면 상황만 나빠져 다시는 돌이킬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여자가 이별을 선언했을 때 남자가 흔히 범하는 나쁜 매너 5 가지입니다.

 

 

 연인들이 이별할 때 남자의 나쁜 매너 5가지



 1. 헤어진 연인의 손목을 잡는 것

 

 "이거 놓지 못해?"

 "내 말 좀 들어봐."

 "놓고 말해."

 

 길가다 보면 남자가 여자의 손목을 붙들었을 때 여자가 뿌리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데, 헤어진 연인들간에 자주 일어나는 일이지요.

 남자는 헤어진 연인의 손목을 붙잡고 말하지만, 여자는 먼저 손을 놓으라고 소리치는 모습은 연인들이 헤어질 때 자주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남자는 서로 사귈 때 하는 버릇으로 아무 생각없이 여자의 손목을 붙잡고 말할 때가 많지만, 여자가 연인에게 이별을 선언할 때 여자가 가장 싫어하는 것 중에 하나가 남자가 여자의 손목을 잡는 붙잡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남자는 예전에 연인사이였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거나, 연인이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아 답답한 마음으로 잡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헤어진 마당에 남자가 헤어진 연인에게 물리적인 힘을 가하는 행동에 거부감을 느낄 때가 많지요.



 2. 헤어진 연인을 따라다니면서 억지로 설득하는 것

 길가다 보면 여자가 더이상 듣고 싶지 않고 말하고 싶지 않다는 데도 계속 말을 해서 여자를 화나게 만드는 경우를 불 수 있지요.
 설득하려고 노력할 수는 있어도 듣고 싶지도 않고 말하고 싶지도 않다는 데도 스토커처럼 따라다니면서, "내 말 좀 들어봐."라고 하는 것은 여자를 더 화나게 만들 수 있겠지요.
 여자도 연인이 진심으로 사과하면 어느 정도는 들어줄 수 있겠지만, 남자는 여자가 화난 이유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엉뚱한 이야기를 자꾸 하게 되니 듣고 싶지도 않고 말하고 싶지도 않은 경우가 많지요.



 3. 헤어진 이유를 억지로 묻는 것

 

 "이별의 이유라도 좀 알자."

 "그걸 몰라서 물어?"


 여자가 연인에게 헤어진 이유를 말하지 않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여자가 이미 이별을 경고했거나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어 말하지 않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이별의 이유가 사소하여 말하기 구차한 경우지요.

 여자는 말하지 않아도 당연히 연인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좀처럼 말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남자가 과거를 돌이켜 보아 여자가 한 말을 회상해 본다면 쉽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여자가 헤어지기 전에 "오빠, 변했어."라는 말을 많이 했다면, 변심했기 때문에 헤어지는 것이고, "오빠, 권태기인 것 같아."라고 말했다면 권태기가 이별의 이유인 것이지요.

 


 4. 연인을 원망하는 것

 

 "니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가 있어?"

 "날 이렇게 만든게 누군데?"

 

 남자는 자신이 잘못한 것은 생각하지 않고 헤어진 연인에게 원망하는 말을 할 때가 많지만, 사태만 악화시킬 뿐이지요.

 연인들이 한때 아무리 사랑했다고 해도 누군가의 잘못으로 헤어졌다면 원망하기보다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쳐야 되는데, 남자는 자신의 잘못은 생각하지 않고 여자에게 원망하는 말을 하여 사태를 악화시킬 때가 많지요.

 

 

 5. 연인에게 막말하는 것

 

 "인생 똑바로 살아라."

 "너나 잘해."


 남자는 헤어진 연인이 그동안 받은 상처를 알지 못하면, 여자가 이유없이 이별을 선었했다고 생각하여 헤어진 연인을 훈계하거나 비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똑바로 살아라."

 "인생 그렇게 살지마라." 
 이런 남자에게 필요한 말은 "너나 잘하세요."가 아닐지요.
 연인들의 관계는 사랑으로 맺어진 관계이기 때문에 서로 사랑하게 되지 않는다면 이별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연인이 떠나겠다고 연인에게 막말을 할 권리는 없겠지요.



 남자는 연인과 헤어질 때 나쁜 매너로 사태를 돌이킬 수 없는 지경으로 만들 때가 많습니다.

 헤어진 연인에게 할 말이 있다면 손목을 잡거나, 따라다니거나, 이별의 이유를 억지로 묻지 말고 뭐든 정중하게 부탁해야 되겠지요.

 헤어진 연인에게 원망하는 말을 하거나 막말을 한다면, 헤어진 연인의 마음이 완전히 돌아서 나중에 이성을 찾거나 자신의 잘못을 깨달아도 돌이킬 수 없기 때문에 그러지 않아야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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