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추 대왕의 꿈, 특별회 - 고타소의 선택 김춘추 대왕의 꿈 신재하 조정우 역사소설 특별회 - 고타소의 선택 칠흑처럼 어두운 밤, 월성 동북쪽에 있는 첨성대에서 한눈에 보아도 빼어난 미모의 낭자가 중년 사내의 손을 잡은 채 밤하늘의 별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낭자는 신기한 듯이 밝게 빛나는 북두칠성을 바라보다가 외쳤다. .. 김춘추 2013.02.10
김춘추 대왕의 꿈, 특별회 - 선덕여왕 김춘추 대왕의 꿈 신재하 조정우 역사소설 특별회 - 선덕여왕 임진년(632년) 정월 어느 날, 여덟달 동안이나 병석에 누워 있는 진평왕은 갑자기 의식이 혼미해지자 자신의 명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깨닫고 태자 덕만공주를 처소로 불렀다. 그는 덕만공주의 손을 잡으며 꺼져가는 목소리로 .. 김춘추 2013.01.20
김춘추 대왕의 꿈, 비담, 승만왕후와 손잡다 김춘추 대왕의 꿈 신재하 조정우 역사소설 특별회 - 비담, 승만왕후와 손잡다 하일라이트 10년 전, 비담의 고모 태양공주가 세상을 떠나기 전에 비담을 불러 말했다. "선왕(진지왕)께서 행음을 일삼아 폐위되셨다는 소문이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선왕께서는 누구보다 인자한 분이셨.. 김춘추 2013.01.13
김춘추 대왕의 꿈 - 칠숙, 승만왕후와 야합하다 김춘추 대왕의 꿈 신재하 조정우 역사소설 특별회 - 칠숙, 승만왕후와 야합하다 창졸간에 정혼자인 춘추를 잃은 보량은 마음에 병이 생겨 자리에 눕고 말았다. 보량은 춘추가 그립기도 하고 밉기도 하였다. 누구보다 유신과 문희가 미웠다. '춘추 오라버니께서 어찌 나에게 이러실 수 있.. 김춘추 2013.01.06
김춘추 대왕의 꿈, 특별회 - 칠숙의 난 (최종회) 김춘추 대왕의 꿈 신재하 조정우 역사소설 특별회 - 칠숙의 난 (최종회) 이 시각 칠숙과 함께 반란을 일으켜 양궁과 사량궁을 장악한 호성장군 진주는 병사들을 이끌고 대궁을 포위하고 있었다. 전임 우방화랑이었던 진주는 부제 예원의 인사에 불만을 품고 화랑도를 뛰쳐나와 칠숙의 편.. 김춘추 2012.12.30
김춘추 대왕의 꿈 - 특별회 - 칠숙의 난 김춘추 대왕의 꿈 김춘추, 대왕의 꿈 저자 #{for:author::2}, 김춘추, 대왕의 꿈#{/for:author} 지음 출판사 아름다운날 | 2015-08-10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삼국을 통일한 민족의 영웅인가? 외세를 끌어들인 통한의 군주인가... 특별회 - 칠숙의 난 이른 새벽, 보량이 승만왕후가 내준 가마를 타고.. 김춘추 2012.12.23
김춘추 대왕의 꿈, 특별회 - 승만왕후와 손잡은 칠숙 김춘추 대왕의 꿈 신재하 조정우 역사소설 김춘추, 대왕의 꿈 저자 #{for:author::2}, 김춘추, 대왕의 꿈#{/for:author} 지음 출판사 아름다운날 | 2015-08-10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삼국을 통일한 민족의 영웅인가? 외세를 끌어들인 통한의 군주인가... 특별회 - 승만왕후와 손잡은 칠숙 밤이 깊.. 김춘추 2012.12.16
김춘추 대왕의 꿈, 특별회 - 승만왕후 김춘추 대왕의 꿈 신재하 조정우 역사소설 특별회 - 승만왕후 얼마 후, 6두품인 경주 손씨 가문의 후궁 승만이 곤위에 올라 마야왕후의 뒤를 이었다. 신라왕실에서 왕실의 가문인 진골정통이나 대원신통이 아닌 여인이 곤위에 오른 것은 신라 왕조 창건 이래 처음으로, 진평왕의 유일한 .. 김춘추 2012.12.09
김춘추 대왕의 꿈, 특별회 - 문희와 보량 김춘추 대왕의 꿈 신재하 조정우 역사소설 특별회 - 문희와 보량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날이었다. 승만왕후가 내전에서 자신의 가문 여인들을 불러 겨우 세 살인 승덕왕자를 태자의 위에 올리는 일을 모의하고 있을 때, 문밖에서 시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왕후마마, 보량궁주.. 김춘추 2012.11.25
김춘추 대왕의 꿈 특별회 - 승만왕후의 야심 김춘추 대왕의 꿈 신재하 조정우 역사소설 특별회 - 승만왕후의 야심 보름달이 휘영청 환하게 비추던 어느 봄날, 자색 비단옷을 입은 여인이 태어난 지 얼마 안돼 보이는 잠든 아기를 품에 안고 정원을 거닐고 있었다. 달빛에 여울져 흐르듯 살랑거리는 옷자락을 날리며 아기를 보듬고 있.. 김춘추 2012.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