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잘하기 위해 꼭 필요한 5가지

   많은 사람들이, 매력은 충분한데도, 연애 이론도 꾀 아는데도, 막상 호감있는 이성 앞에서는 죽을 쑤는데, 사실, 연애를 잘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들이 있다. 

   기본이라 할까, 축구 같은 구기운동을 잘하려면 달리기는 기본이듯이 연애에 있어 기본은 그 첫째가 바로 자신감이다. 

   당신이 자신감이 없는 모습으로 이성을 만났다고 가정해보자. 

   왠지 활력이 없어 보이는 모습에 과연 끌리겠는가. 

   자신감이 있으면 얼굴부터 달라지니, 자신감이 있어야 매력도 살아나기 마련이다. 

   활기차고 자신감 넘치는 이성의 모습에 인간은 왠지 끌리기 마련이다. 

   이처럼 자신감이 있어야 연애를 잘 할 텐데, 자신감 뿐만 아니라 연애를 잘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들이 몇 가지 더 있으니, 본론에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추천 글 : 장옥정, 조정우 장편소설 미리보기  (필자의 신간소설 출간!)

 

   연애를 잘하기 위해 꼭 필요한 5가지 

   

   1. 자신감

   자신감이 없으면 될 일도 안되기에 모든 일의 성패를 좌우하는 첫째 요소라 할 수 있겠다. 

   매력적인 이성이 당신 코 앞에 있다고 가정해보자. 

   왠지 주눅든다면, 보나마나, 결과는 안봐도 비디오다. 

   당신이 대단히 매력적이라면, 주눅이 들어도 반해올지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자신감도 없는 사람에게 누가 끌리겠는가 말이다. 

   솔직히, 당신의 자신감이 없는 것은 당신의 매력에 자신감이 없기 때문이다. 

   당신조차 당신의 매력에 자신감이 없다면 누가 당신을 매력적으로 봐주겠는가. 

   그러니, 당신의 매력에 자신감을 가져라. 

 

   2. 붙임성

   붙임성을 다른 말로 사교성이라 할까, 이게 있어야 연애를 잘할 수 있는 것이다. 

   주변에 자신감이 아무리 넘쳐도 호감이 안가는 사람이 있다. 

   혼자 잘난 맛에 사는 사람, 친구가 없는 독불장군, 처음보는 사람에게 말을 잘 못 거는 사람, 주변에 아는 사람이 별로 없는 사람, 믿을만한 친구가 없는 사람 등 사교성이 없는 이들은 연애를 잘하기 힘들다. 

   주변을 보면, 사교성이 없는 사람은 하나같이 이성을 잘 못만나던데, 연애도 사교성 혹은 붙임성이 있어야 잘 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된 셈이다. 

   사실, 동성에게는 붙임성이 있어도 이성에게는 붙임성이 없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성을 만나려면 이성에 대한 붙임성이 필요한 법이다. 

   예컨데, 호감있는 이성이 코 앞에 있을 때, 말도 걸지 못하면 어느 세월에 다가갈 수 있겠는가. 

   인사 한마디만 나누어도 다시 마주치면 서로 인사하는 사이가 될텐데, 용기를 내자. 

 

   3. 조건

   남자가 모든 것이 완벽해도 조건이 갖추어져 있지 않으면 여자를 만나기 힘들다.  

   주변에 얼굴이 잘생긴 친구가 있었는데, 백수라 여자가 생겨도 결국에는 퇴짜를 맞기 일쑤였다. 

   아주 부자집 딸이 아니라면 누가 백수를 만나려 하겠는가. 

   그런데, 요즘은 여자도 조건이 중요해졌다. 

   남자들이 백조, 즉, 여자 백수라 할까, 직장이 없는 여성을 꺼리는 경우가 많으니 말이다. 

   집값, 전세값 폭등으로, 점점 살기가 힘들어지다 보니, 여자는 예쁘면 된다는 말은 아주 예쁜 여자나, 돈이 아주 많은 남자에게나 해당되는 소리가 아닐까 싶다. 

   쉽게 말해, 여자가 아주 예쁘거나, 남자가 아주 돈이 많지 않으면, 십중팔구, 여자의 조건을 본다는 말이다. 

   취직 대신 시집을 가려던, 소위, 취집도 힘들어진 것이다. 

 

   4. 도우미

   당신이 연애를 잘하려면, 당신을 띠워주는 도우미가 필요하기 마련이다. 

   인간은 남의 말에 귀가 솔깃한 경향이 있어 "정말 괜찮은 사람이예요."하는 한마디에 호감지수와 매력지수가 확 달라질 수 있으니 말이다. 

  "전 정말 괜찮은 사람입니다."이렇게 스스로 말해봤자, 자화자찬하는 꼴이라 아무 PR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누군가 "오빠는 정말 괜찮은 사람이예요."하고 말해준다면, 당신의 호감지수가 확 올라가지 않겠는가. 

   또한 당신이 그를 단 둘이 만나려면, 도우미가 있어야 일이 성사되기 쉽다. 

   일단, 인간은 이성과 단 둘이 만나는 것에 부담을 느끼기 마련인데, 도우미가 있어 셋이서 만난 후, 살짝 빠져주면 금상첨화가 아니겠는가. 

   당신의 사랑을 밀어주는 주는 사람이 한사람만 있어도, 당신이 사랑을 이루기는 훨씬 수월해질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당신을 도와줄 도우미를 만들어보라.  

 

   5. 작업

  작업에 대해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이 있던데, 작업의 중요성을 진정 모르는가. 

  작업이란 쉽게 말해 호감있는 이성에게 매력을 어필하거나 다가가 인연을 만드는 것으로 연애를 잘하려면 이게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인간의 매력지수는 자주 볼수록, 또한 잘 보일수록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즉, 매력을 어필하려면, 자주 보게 만들고, 잘 보여 매력지수를 끌어올릴 필요가 있는데, 이게 바로 작업을 통하지 않고는 효율성을 높이기 힘들다. 

   또한 작업을 통해 야구장 데이트나 영화 데이트를 성사시킨다면, 그게 인연이 되어 사랑이 싹 틀 수 있는데, 이런 기회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게 작업이다. 

   물론, 인연이 절로 생기면, 작업이 불필요할 수 있겠지만, 그런 경우가 얼마나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