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론

여자가 남자에게 비호감인 10가지 경우

조정우 2009. 8. 30. 00:00

 

 손자병법에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전쟁에서 상대를 알고 자신을 알면, 백번 싸워도 백번 모두 다 이긴다는 말이지요.
 
 전쟁에서 이기려면 상대를 잘 알아야 되는 것처럼 연애를 잘하려면 상대가 내가 어떤 행동을 할 때 싫어하는지를 잘 알아야 될 것입니다.
 전쟁에서 이기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적에게 헛점을 보이면 질 가능성이 많듯이 연애를 잘하고 싶어도 상대가 싫어하는 행동을 하면 차일 가능성이 많겠지요.

 인간은 자기 중심적이기 때문에 연애할 때 상대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기를 바라는 경향이 있지만,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단점이 보이는 것보다는 단점이 보이지 않는 것이 좋겠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단점을 감추는 것을 넘어서 단점을 고치는 것입니다.
 연인들이 이별하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가 연애를 하면 단점이 드러나기 때문이지요.

 진정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는 서로가 상대가 싫어하는 단점을 고쳐야 하지만, 인간은 자기 중심적인 경향이 있어 자신의 단점을 고치기보다는 상대가 자신의 단점을 눈감아 주기를 바라는 경향이 있습니다.

 만약 서로가 단점을 눈감아 줄 수 있다면, 진정한 사랑이 이루어질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사랑이란 처음부터 완전할 수 없기 때문에 싫어하는 단점을 가진 애인의 단점에 상처받아 이별을 결심할 때가 많은 것이지요.

 상처를 받지 않았다고 해도 애인의 단점이 자꾸 눈에 들어오면, 권태기에 빠져 이별하게 되는 경우가 많겠지요.
 
 사람의 마음이란 이성의 단점이 눈에 들어오면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나지 않게 될 수 있어 사랑받는 사람이 되려면, 이성이 싫어하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겠지요.
 한가지 추가할 것이 있다면 사랑받는 사람이 되려면 사랑스러운 행동을 해야된다는 것이지요.

 이성에게 사랑스럽게 보이지 않는다면, 이성이 싫어하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고 해도 사랑받을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사랑스러운 행동을 해도 싫어하는 행동을 같이 하면, 정 떨어질 수도 있겠지요.
 사랑받는 사람이 되려면 이성이 싫어하는 행동은 되도록 피하면서 사랑스러운 행동을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여자가 남자에게 비호감인 10가지 경우를 살펴보겠습니다.


 1. 남자 연예인 이야기를 많이 한다.

 남자가 미녀 연예인 이야기를 하는 것은 좋아하지 않으면서 자신은 꽃미남 연예인 이야기를 많이 하는 여성이 있습니다.
 남자도 꽃미남 연예인을 좋아할 수 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가 꽃미남 연예인 이야기를 하면 기분이 좋지 않기 마련이지요.
 
 아주 간단한 이치지만, 여자는 가끔 망각한 채 자신이 좋아하는 꽃미남 연예인 이야기
를 자주 할 때가 있지요.
 하지만 여자가 남자들과 이야기할 때 꽃미남 연예인 이야기를 자주 한다면, 남자는 이런 생각을 할 것입니다.

 '저 여자 진짜 눈 높은 거 아니야?'



 다음은 남자가 여자를 짝사랑했지만, 여자가 남자 연예인만 좋아한다고 오해하여 포기하게 된 이야기입니다.


 
 희진이는 최근에 종영한 인기 드라마의 주인공인 미남 배우 김OO를 좋아하여 친구들을 만나면 그의 이야기를 많이 하였습니다.
 희진이에게는 기철이라는 아는 남자가 있는데, 기철은 희진이를 짝사랑하여 고백할 계획을 세웠지요.

 기철은 먼저 희진이와 친해진 다음에 고백하려고 희진이와 친하게 지내면서 고백할 기회를 기다렸지요.

 어느 날 희진이는 기철과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미남 배우 김OO 이야기를 했습니다.

 희진 : "김OO가 나오는 드라마를 봤는데, 연기 진짜 실감나게 하더라. 나 요즘 그 드라마 보는 재미에 사는데... 너도 한번 봐. 얼마나 재미있는데..."
 기철 : (독백) '김OO는 여자들이 좋아하는데, 뭐하러 보냐? 여자들니까 좋아하겠지.'
          "난 요즘 바빠서..."
 희진 : "정말 재미있어. 넌 그런 것도 안보고 무슨 재미로 사냐? 호호..."
 기철 : (독백) '여자들은 꽃미남을 좋아하니까 보는거지.' "난 그런거 별로..."
 희진 : "얼굴도 잘생기고, 연기력도 뛰어나 정말 기대되는 배우야."
 기철 : (독백) '얼굴이 잘생겼으니까 연기력이 뛰어나 보이는거 아닐까.' "글쎄..."
 희진 : "내 친구가 김OO를 가까이서 봤는데... 정말 잘생겼데..."
 기철 : (독백) '화장했으니까 그런거 아닐까?' "그래?"
 희진 : "싸인해달라니까 싸인도 해주고... 사진도 찍어주고... 매너 진짜 좋데."
 기철 : "일종의 팬 서비스 차원 아닐까?"
 희진 : "아무튼... 그런 멋진 남자하고 사귀는 여자는 정말 행복하겠다..."
 기철 : (독백) '흥, 그렇게 김OO가 좋으면, 아예 데리고 살지 그래...'

 기철은 희진이 계속 남자 연예인 이야기를 하자 희진이가 애인이 없는 이유가 눈이 높아서라는 생각이 들어 고백을 포기하였습니다.
 

 인간에게는 자신을 최고라고 생각하는 이성을 만나고 싶어하는 본능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예인에 마음을 빼았겨 살면,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가도 사라질 수 있지요.


 2. 공주병이 있다고 고백할 때

 인간이란 누구나 자신을 공주나 왕자처럼 소중한 존재로 대접받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공주병이나 왕자병은 이러한 심리가 정도를 넘어 심한 경우를 말할 때가 많지요.
 
 공주병은 여자의 본능에 가깝지만, 여자의 본능에 가까운 공주병과 왕자만을 기다리거나 결혼해도 이상형에 빠져 사는 악성 공주병이 있습니다.
 여자가 만약 "나, 공주병 있는데..."라고 말하면, 남자는 악성 공주병으로 오해할 수 있겠지요.

 남자가 가장 결혼하기 꺼리는 여성 중에 하나가 공주병이 심한 여성인데, 여자가 "나, 공주병 있는데..."라고 말하면 남자는 여자가 공주병이 심한 것이라고 오해하여 달아날 수 있겠지요.


 3. 호감있는 남자에게 집착할 때

 사랑과 집착은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큰 차이가 있습니다.
 사랑은 진심으로 상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랑하는 것이지만, 집착은 진심으로 사랑하기 보다는 자기 중심적으로 사랑하는 것이지요.

 설령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해도 집착한다면 상대를 질리게 만들 것입니다.
 인간이 누군가에게 집착하는 이유는 자신감이 결여된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감이 있다면 애인이 떠나도 받아들일 수 있지만, 자신감이 없으면 애인이 떠나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할 때가 많은 것이지요.


 지나치게 애인을 사랑하면 애인이 떠난다는 말이 있지만, 사실은 지나치게 사랑해서가 아니라 지나치게 집착해서 그런 경우가 많지요.

 상대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사랑해야 상대가 선택할 여지가 생기는데, 내가 사랑하니까 나의 마음을 받아달라거나 내가 사랑하니까 헤어질 수 없다는 식의 집착은 상대를 질리도록 만들겠지요.

 집착과 사랑은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상대의 입장에서 사랑하느냐와 자신의 입장에서 사랑하느냐라는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상대의 입장에서 사랑한다면 상대가 나를 사랑하도록 만들어야 되는데, 집착은 상대가 자신을 사랑하던 사랑하지 않던 무조건 잡으려고 하는 것이지요.

 
 4. 애인에게 헌신적인 행동으로 부담을 줄 때

 여자는 모성애가 있어 사랑에 빠지면 헌신적인 사랑을 주는 경우가 많지만, 여자가 알아야 할 것은 남자는 헌신적인 여자보다 매력적인 여자를 더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헌신적이었던 애인을 그리워할지 모르지만, 혈기왕성한 남자에게는 헌신적인 여자보다 매력적인 여자를 좋아하기 마련이지요.
 
 남자는 애인이 헌신적인 행동을 할때 오히려 떠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애인이 눈에 뜨이게 헌신적으로 행동하면 세상에 모든 여자를 자신을 좋아하게 만들 수 있다는 착각을 하거나 교만에 빠질 때가 많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한가지 간과할 수 없는 사실은 여자가 헌신적인 행동으로 애인을 떠나지 못하게 하려고 하는 것은 집착이나 구속처럼 느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애인을 정말 사랑한다면 내가 사랑스럽고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일깨워서 애인이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어야지 내가 그동안 헌신했으니까 떠날 수 없거나 구속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집착처럼 느껴질 수 있지요.



 5. 대화를 혼자서 장악할 때

 대화라는 것은 서로의 생각을 주고 받는 것이지만, 대화를 일방적으로 하는 사람의 특징은 혼자 잘나서 상대의 말을 듣고 싶지 않다는 것입니다.
 지나치게 자기 중심적이기 때문이지요.

 대화할 때 말을 잘하는 사람은 대화를 주도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경우도 상대가 듣고 싶어할 때나 가능할 것입니다.
 상대는 별로 듣고 싶어 하지도 않은데, 혼자서 떠드는 것은 혼자 잘난 척하는 사람의 전형적인 특징이지요.

 한가지 간과할 수 없는 사실은 남자는 말을 잘하면 대화를 주도해도 여자가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 경우가 있지만, 여자는 말을 잘해도 대화를 주도하면 남자가 거부감을 느낄 때가 많다는 것이지요.


 6. 지나치게 솔직하거나 직설적일 때

 여자가 지나치게 직설적으로 말하면 남자가 거부 반응을 보일 때가 많습니다.
 인간은 성인이 아니기 때문에 솔직하거나 직설적으로 말하다 보면 경박하고 모자라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요.

 만약 남자가 "저는 예쁜 여자만 좋아해요. 못생긴 여자는 싫어요."라고 말하면 여자가 보기에 남자가 경박하고 모자라 보이겠지요.

 마찬가지로 여자가 "저는 왠만한 남자는 눈에 들어오지 않아요. 키도 최소한 저보다 7cm는 커야 되고요. 직장은 대기업이여야 되고요. 대학은 최소한 수도권 지역이상이라야 되고요. 얼굴은 그렇게 잘생기지 않아도 중간은 되어야 되요."

 뭔가 좀 어색하게 들리지 않는지요.
 인간에게는 착하지 않으면서도 착하게 보이고 싶은 이중심리가 있습니다.
 여자를 무시하는 남자도 여자들의 존경을 받고 싶은 마음에 여자의 인격을 존중하는 척하는 경우가 많은 것은 인간에게는 이중심리가 있기 때문이지요.

 성인이 아니라면 사람이 솔직하게 말하다 보면 자신의 이중심리가 그대로 드러나 우스꽝스럽게 보일 것입니다.

 

 다음은 제가 여성들과 대화하던 중에 들은 말인데, 대화가 지나치게 솔직해지면 듣기 품위없는 말들이 많이 나오더군요.

 

 "저는 공주병 있는데요."

 "저는 성질이 보통이 아니거든요."

 "저는 연애 따로 결혼 따로예요."

 "남자친구가 얄미울 때는 따귀를 한대 때리고 싶더라구요."

 "저는 엽기적인 영화가 좋아요. 재미있쟎아요."

 "제 주변에 마음에 드는 남자가 하나도 없으니까 괜챦은 남자있으면 소개시켜주세요."

 

 이처럼 여자가 지나치게 솔직하거나 지나치게 직설적이면, 남자가 좋아하지 않는 경우가 많겠지요.



7. 자신감이 없을 때

 자신감이 없는 여자는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아 남자들이 좋아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자의 매력이란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지면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여자도 자신감이 없으면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지요.

 남자는 매력적인 여자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 여자가 매력적이지 않다면, 팥없는 팥빵처럼 인기가 없으니 여자가 사랑받고 싶다면 자신감을 가져야 될 것입니다.
 인간의 매력이란 상대적이고 주관적이고, 매력없는 여자도 남자가 사랑에 빠지면 매력적으로 보이니 사랑받고 싶다면 자신감을 가져야 하겠지요.

 "저는 키도 작고요, 날씬하지도 않고요, 예쁘지도 않고요, 피부도 검고요, 애교도 없고요..."
 (연예인도 키가 작은 연예인이 있고, 통통한 연예인이 있고, 명문대 출신 여대생은 예쁘지 않아도 인기가 많고, 흑인을 좋아하는 남자도 많고, 애교는 스스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여자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감일 것입니다.)

 사랑받고 싶다면 보다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으려고 노력해야 되겠지요.

 

 8. 데이트 할 때 쌩얼로 나타날 때

 진정한 사랑이란 외모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진정한 사랑이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매력없는 사람은 사랑받기 힘든 경우가 많지요.

 외모가 모든 것은 아니지만, 남자는 여자의 매력에 끌려 사랑하게 될 때가 많기 때문에 여자가 외모를 가꾸지 않는다면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힘들지도 모릅니다.

 여자의 입장에서는 남자가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쌩얼을 봐도 마음이 변하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지만, 쌩얼은 깊은 정이 든 후에나 보여주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남자는 결혼한 후에 여자의 쌩얼에 충격을 받아 결혼하자 마자 권태기에 빠질 때가 많습니다.
 남자의 진심을 확인하고 싶어 쌩얼을 보여주는 여자도 있겠지만, 오히려 여자가 권태기에 빠져서 쌩얼을 보여줄 때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가 갑자기 애인에게 쌩얼을 보여주는 것은 오해를 살 수도 있어 쌩얼에 자신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데이트할 때 쌩얼로 나오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9. 싸이에 남자 옌예인 사진을 계속 올릴 때

 여자의 이상형은 이데올로기라고 할 정도로 여자는 이상형에 집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자도 이상형에 집착하는 경우가 많지만, 차이가 있다면 여자가 이상형에 대해서 더 솔직한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여자 연예인 사진을 싸이에 도배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는 싸이에 남자 연예인 사진을 도배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아닐지요.
 아무튼 여자가 남자 연예인 사진을 계속 올리면, 남자는 여자가 연예인에 빠져 산다고 오해하거나 결혼해도 자신보다 연예인을 더 사랑할 것이라고 생각하여 싸이에 남자 연예인을 도배하는 여성을 보면 있던 호감도 사라질 때가 많지요.

 

 남자에 따라 여자가 싸이에 남자 연예인 사진을 계속 올리지 않아도 예전에 올린 사진을 그대로 두는 것도 싫어하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10. 싸이에 옛 애인 사진을 그대로 두거나 옛 애인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인간은 자신의 과거에 대해서는 애인이 관대하게 생각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어도 애인의 과거에 대해서는 용납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과거를 숨기지 못할 망정 끄집어 내는 것은 경솔한 것이지요.

 자신의 입장에서 보면 옛 애인의 사진을 그대로 두고 싶은 마음이 있을지 몰라도 애인의 입장에서는 신경쓰이는 일이 아닐 수 없지요.
 사랑이란 모든 것을 이해하여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보면 될 것입니다.

 애인이 싸이에 옛 애인 사진을 그대로 두거나 옛 애인의 이야기를 하면서, "난, 정말 그 사람 사랑했어."라고 말한다면 기분이 좋을지요.
 그러한 생각 자체가 잘못된 생각을 가능성이 많을 것입니다.

 

 

 

 사랑이란 서로의 입장을 바꾸어 생각하면 답이 나올 때가 많습니다.

 내가 그라면 어떻게 생각할지 생각해보면, 판단할 수 있을 때가 많지요.

 하지만 인간은 자기 중심적이기 때문에 상대가 나의 입장을 생각하기를 바라면서도 상대의 입장은 생각하지 못할 때가 많은 것이지요.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할 지도 모릅니다.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저 정도는 이해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하지만 문제는 진심으로 사랑하기 전에 어떻게 행동해야 하느냐지요.

 지금은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지 않은데, 진심으로 사랑한다면이라는 가정은 의미없을 것입니다.

 

 만약 남자가 여자에게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고백했다면 남자가 저 정도는 이해해야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해서 애인이 싫어하는 행동을 하거나 사랑스러운 행동을 하지 않으면 나중에 사랑이 식을 가능성이 많겠지요.

 

 

 

 자매 글 : 공주병과 여왕병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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