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추 대왕의 꿈, 특별회 - 비담의 난 (하) 김춘추 대왕의 꿈 신재하 조정우 장편소설 특별회 - 비담의 난 (하) 비담의 난이 일어난 지 10일째 되는 날 밤, 잠시 휴전 상태일 때, 혜성이 성 안으로 떨어져 내렸다. 삼국시대엔 혜성이 땅에 떨어지는 것을 불길한 징조로 여겼기 때문에 선덕여왕의 시위들의 사기는 땅에 떨어진 반면, 비.. 김춘추 2013.03.31
김춘추 대왕의 꿈, 특별회 - 비담의 난 (중) 김춘추 대왕의 꿈 신재하 조정우 장편소설 특별회 - 비담의 난 (중) 한편 보량은 비담군이 퇴각하는 틈을 타서 시위들과 함께 남산신성에 입성하였다. 군관의 명을 받은 수십 기의 시위들이 보량을 호위하여 지름길로 남산신성에 입성하였던 것이다. 남산신성주 품일은 대야성 전투에서 .. 김춘추 2013.03.25
김춘추 대왕의 꿈, 특별회 - 비담의 난 (상) 김춘추 대왕의 꿈 신재하 조정우 장편소설 특별회 - 비담의 난 (상) 살을 에는 듯한 매서운 칼바람이 휘몰아치는 겨울밤, 춘추는 말을 거세게 몰아 월성으로 내달리고 있었다. 병세가 위독해진 선덕여왕이 후사를 부탁하기 위해 춘추에게 황급히 입궁하라는 명을 내린 것이다. 처소에 들.. 김춘추 2013.03.18
김춘추 대왕의 꿈, 비담, 승만왕후와 손잡다 김춘추 대왕의 꿈 신재하 조정우 역사소설 특별회 - 비담, 승만왕후와 손잡다 하일라이트 10년 전, 비담의 고모 태양공주가 세상을 떠나기 전에 비담을 불러 말했다. "선왕(진지왕)께서 행음을 일삼아 폐위되셨다는 소문이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선왕께서는 누구보다 인자한 분이셨.. 김춘추 2013.01.13
김춘추 대왕의 꿈, 특별회 - 칠숙의 난 (최종회) 김춘추 대왕의 꿈 신재하 조정우 역사소설 특별회 - 칠숙의 난 (최종회) 이 시각 칠숙과 함께 반란을 일으켜 양궁과 사량궁을 장악한 호성장군 진주는 병사들을 이끌고 대궁을 포위하고 있었다. 전임 우방화랑이었던 진주는 부제 예원의 인사에 불만을 품고 화랑도를 뛰쳐나와 칠숙의 편.. 김춘추 2012.12.30
김춘추 대왕의 꿈 특별회 비담의 난 김춘추 대왕의 꿈 신재하 조정우 특별회 '비담의 난' 중에서 출판사와의 협약으로 일부만 하이라이트로 발췌하였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보량이 수백의 시위들을 이끌고 후문을 나서려고 할 때, 어디선가 귀에 익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누님!" 호성장군으로 월성의 경비를 맡고 있는 .. 김춘추 2012.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