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총아 수정 및 네이버 웹소설 공모전 출품 공지 이웃블로거님들과 독자님들께 왕총아 수정 완료에 대해 공지합니다. 저의 신작 연재소설인 '왕총아'가 네이버 웹소설 베스트리그에서 현재 78화까지 연재 중인데, 종이책처럼 붙여 연재했던 1화에서 63화까지 스마트폰으로 보기 좋게 한칸씩 띄워 수정하고, 78화까지 오자를 비롯한 일부 .. 중국사 2015.11.26
왕총아 표지 이웃 블로거님들께 저의 신작소설 '왕총아王聰兒' 표지를 제작했다는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저의 네이버 이웃 블로거님이신 kk님께 의뢰해 표지를 제작했는데, 제가 첫눈에 반할 정도로 왕총아를 너무 예쁘게 그려주셨네요. 작년 7월 27일부터 연재한 신작소설 '왕총아'는 지난 8월 네이버.. 중국사 2015.10.31
왕총아 13화 조정우 무협소설 왕총아 13화 조정우 무협소설 이 무렵 제림은 요지부와 제국모를 불러 유지협과 송지청을 구출할 방도를 논의하고 있었다. "화림은 필시 하남성을 지나 북경으로 갈 터 너희들은 양양 백련교 고수들을 총동원하여 하남성으로 가서 유대협과 송대협을 구하거라. 이번 일에 백련교의 운명.. 중국사 2015.05.03
왕총아 12화 조정우 무협소설 왕총아 12화 조정우 무협소설 한편 제림은 하옥되어 있던 왕총아의 어머니 서천련을 관청으로 불러 심문하고 있는 중이었다. 마음 같아서는 당장이라도 서천련을 방면하고 싶었지만, 가능한 한 청나라 국법에 따라 처리하여 후환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서천련은 심문받는 중간에 거.. 중국사 2015.04.27
왕총아 11화 조정우 역사소설 왕총아 11화 조정우 역사소설 왕총아와 요지부는 질풍처럼 말을 몰아 나란히 산길을 내달렸다. 말 한 마리가 간신히 지날 수 있는 비좁은 산길에 이르자 요지부가 눈짓으로 자신이 앞장서겠다는 의사를 표시하고서 앞장서 달려나갔다. 왕총아는 앞장서 달려가는 요지부를 바짝 뒤쫓아갔.. 중국사 2015.04.20
왕총아 10화 조정우 역사소설 왕총아 10화 조정우 역사소설 요지부가 제림에게 하직인사를 하고서 말위에 뛰어오르는 순간이었다. "잠깐만요!" 왕총아가 어느새 나타나 손을 들며 외치는 것이 아닌가! 왕총아의 외침에 놀란 요지부가 입을 열 새도 없이 왕총아가 순식간에 다가와 요지부가 쥐고 있는 말고삐를 잡아채.. 중국사 2015.03.22
왕총아 9화 조정우 역사소설 왕총아 9화 조정우 역사소설 제림, 백련교의 교수가 되다 왕총아는 마음이 급한 나머지 말고삐를 휙 잡아끌며 말했다. "그대가 이 말을 타고가서 내 어머님을 구해주시오." 왕총아가 급히 말고삐를 잡아끌자 말은 반항하듯 앞발을 높이들며 히히힝하고 울었다. 왕총아는 문득 유지협에게 .. 중국사 2015.03.08
왕총아 8화 조정우 역사소설 왕총아 8화 조정우 역사소설 왕총아가 양소청에게 하직인사를 올리고 나서 말위로 뛰어오르는 순간이었다. "잠깐!" 양소청이 손을 들어 멈추라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 아닌가! 왕총아가 급히 말을 몰아나가려다 말고삐를 당겨 세우자 양소청이 말했다. "백련교 두목 유지협의 얼굴은 아는.. 중국사 2015.02.22
왕총아 7화 조정우 역사소설 왕총아 7화 조정우 역사소설 양양성 관청의 대청마루에서 지현(현령)의 관복을 입은 사내 홀로 제사를 지내며 향을 피우고 있었다. 사내는 눈을 감은 채 주문을 외우듯 낮은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진공가향 무생노모." 진공가향 무생노모는 백련교의 주문으로 진공가향은 허공의 고향이.. 중국사 2015.02.08
왕총아 6화 조정우 역사소설 왕총아 6화 조정우 역사소설 말할 수 없는 곡절 쉴새 없이 달려 성문까지 한달음에 이른 왕총아의 시야에 실로 놀라운 광경이 펼쳐지고 있었다. 성문에서 성벽까지 수천 수만의 병사가 물샐 틈없이 지키고 서있는 것이 아닌가! 성문은 철통처럼 폐쇄되어 있었다. 온몸에 힘이 빠진 왕총아.. 중국사 2015.01.25